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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6.22 유한메토트렉세이트주사100mg/ml
  3. 2012.06.22 류마티스 관절염 rheumatoid arthritis

건선 psoriasis

건강 2012. 6. 22. 10:09

건선 psoriasis

진료과 피부과
제공

정의

건선은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고, 경계가 뚜렷하며 크기가 다양한 붉은색의 구진이나 판을 이루는 발진전신피부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병으로, 조직학적으로 표피의 증식과 진피의 염증을 특징으로 하며, 인구의 1~2%의 빈도로 나타난다.

* 발병위치 :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손발바닥의 피부와 손톱, 발톱

원인

건선의 원인이 아직 완벽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피부에 있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동성이 증가되어 그 결과 분비된 면역 물질이 피부의 각질세포를 자극하여 각질세포의 과다한 증식과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피부 세포가 빠르게 자라나기 때문에 피부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서 보이게 된다. 그 외에도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약물, 피부자극, 건조, 상기도 염증,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건선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증명되고 있다.

증상

건선은 피부에 작은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면서 발진된 부위 에 새하얀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 나타나는 만성 피부병으로 좁쌀 같은 발진은 주위에서 발생한 새로운 발진들과 서로 뭉쳐지거나 커지면서 주위로 퍼져 나간다. 그래서 많이 퍼지는 경우에는 전신의 거의 모든 피부가 발진으로 덮이기도 한다. 와 같은 경과를 거치면서 건선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데 때로는 저절로 조금씩 좋아지기도 하고 반대로 전신으로 퍼지는 경우도 많다. 가려움증습진과 같은 다른 피부병에 비해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통상적으로 건선은 무릎팔꿈치에 가장 많이 생기며, 그 다음으로 엉덩이나 머리 피부에도 흔히 나타난다. 이런 피부 부위는 건선이 가장 먼저 생기는 부위이기도 하다. 그 다음으로 , 다리 및 다른 몸의 부위에 생기며 이어서 , 등에 생긴다.

진단

건선은 특징적인 피부 증세의 모양, 증상이 생긴 부위, 병의 경과와 병력 등을 바탕으로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전형적인 건선 병변의 모양은 작은 좁쌀 같은 발진으로 시작하여 그 에 새하얀 비듬 같은 각질이 나타나고 주위에서 발생한 새로운 발진들과 서로 뭉쳐지거나 커지면서 주위로 퍼져 나간다. 피부 각질은 쉽게 벗겨져 나가며 피부는 점차 두꺼워지고 가려움증은 심하지 않다. 주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머리부분에 많이 생기고 외에 손발바닥, 성기, 정강이 부위, 손발톱 등에도 흔히 나타난다.

건선은 만성 피부병의 대표적 질환으로 대부분의 건선은 만성적인 장기간의 경과 중 악화와 호전을 반복할 수 있다. 건선은 주로 20대 전후의 나이에 많이 발생한다. 그리고 계절적으로 대개 늦가을이나 겨울에 처음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이 때 가벼운 건선 증상이 크게 악화되기도 한다. 햇빛을 쪼이면 호전되는 수가 있으며 스트레스 후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건선은 이러한 임상적인 양상으로 진단이 내려지는 경우도 많으나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리고 만성 질환이므로 대개 질병 초기에 확진을 위해 조직 검사를 시행한다. 조직 검사는 건선의 확진 뿐만 아니라 병의 진행 정도를 짐작하게 하며 건선과 비슷하게 보이는 다른 피부병과 감별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검사

조직검사는 국소 마취 후 대개 병변의 3~6mm 정도를 외과적 처치로 떼어 병리과로 보내 건선 조직을 판독할 수 있도록 슬라이드로 만든다. 그리고 를 현미경으로 면밀히 관찰하여 판독한다.

치료

건선의 치료에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쓰이고 있다. 즉 약을 바르는 국소치료, 광선을 쪼이는 광치료, 약을 먹는 전신치료, 의 방법들을 환자의 경우에 맞게 복합한 복합 치료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새로 개발되는 생물학적 제제가 쓰이기도 한다. 건선의 심한 정도, 활성도, 병변의 형태와 상태, 발생 부위에 따라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되며 환자의 나이, 치료 접근 가능성과 정신적 상태도 매우 중요하다. 가벼운 경우에는 대개 바르는 약으로 치료를 시작하며, 중등증이나 중증이 되면 광치료나 먹는 약을 사용하게 된다.

경과/합병증

건선은 수많은 피부병 중 만성 피부병의 대표적 질환이다. 때로는 몸 전체에 고름 주머니가 생기는 전신성 농포성 건선이나 각질이 생겨 떨어져나가는 박탈성 건선과 같은 급성(acute) 건선과 아급성(subacute) 건선이 발생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건선은 만성적인 경과를 가지는데 저절로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게 되는 수가 많다.

건선은 여러 가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그 중 건선 환자들에게 발생하는 독특한 관절염인 건선 관절염이 있다. 건선 관절염 소견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발가락 관절 중 일부를 좌우 비대칭적으로 침범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건선 관절염이 생기는 경우 관절 부위가 하나 이상 부어 오르면서 누르면 아프기도 하고 관절이 뻣뻣해지며 특히 손의 경우 쥐는 힘이 떨어지게 된다.

건선 병변이 을 침범하는 경우 주로 눈꺼풀결막에 증상이 나타나며 그 밖에 심혈관계 이상, , 소화기호흡기의 동반 질환들이 아주 드물지만 보고되고 있다.

예방방법

건선의 발병을 직접적으로 예방할 수는 없으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은 다음과 같다.
- 피부 자극이나 피부 손상을 받지 않도록 한다.
- 편도선염, 인후염 등과 같은 염증은 건선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한다.
- 정신적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도록 한다.

생활 가이드

건선 피부를 문지르거나 자극을 주면 건선이 생기므로 건선 환자는 이러한 피부 자극이나 상처를 받는 환경을 가능하면 줄이는 것이 좋다. 각질을 억지로 문질러 떼어내거나 때를 미는 것은 건선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려움증으로 피부를 긁게 되면 이것이 자극이 되어 다시 건선이 악화되거나 발병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긁지 않는 것이 좋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건선을 악화시키므로 가능하면 피하도록 한다. 건조한 피부는 그 자체가 건선을 일으킨다고 볼 수는 없으나 건선을 악화시킬 수는 있다. 그러므로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피부에는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체계적인 자외선 노출은 건선을 호전시키지만 햇빛을 너무 많이 쪼이면 화상이 생길 수 있으며 기미나 피부노화를 비롯하여 피부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목욕의 경우 너무 자주하거나 장시간 하는 것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가벼운 샤워 위주로 하고 비누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목욕을 할 때 건선의 껍질을 이나 때수건으로 억지로 벗겨내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술과 담배가 직접적으로 건선을 악화시킨다는 근거는 없지만 과음과 흡연이 전신 건강에 따른 간접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삼가하도록 한다.

식이요법

건선을 호전시키는 것으로 결론지을 음식은 없다. 일반적 권장사항인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정도로 족하다.

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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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메토트렉세이트주사100mg/ml Methotrexate Injection 100mg/ml Yuhan

복지부분류 : 항악성종양제
구분 : 전문
제조/수입 : 유한양행
보험코드 : 없음
성분명 : 메토트렉세이트 5g/50mL
제형 : 없음
분할선: 없음
FDA 임부안전성

분류 X

모양 : 없음
색상 : 없음
식별표기 :없음
제공약학정보원
효능/효과
1. 다음과 같은 암상태의 광범위한 처치
1) 급성백혈병, 비호지킨림프종, 육종(연부육종, 골육종)
2) 유방암, 폐암, 두경부암, 방광암의 고형암, 융모질환(융모암, 파괴포상기태, 포상기태)

2. 다른 약물로 효과가 없는 중증의 불응성 건선
용법/용량
1. 각 적응증에 따른 투여량은 다음과 같다.
1) 소아의 수막백혈병
1주 간격으로 뇌척수액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일반적으로 2~3주)까지 이 약으로서 12~15 ㎎/㎡(약 체중 kg당 0.4~0.5 ㎎)을 수막강주사한다.
2) 융모질환
5일을 1주기로 하여 1일 이 약으로서 10~30 ㎎/㎡(적절히 증감)을 5일간 근육주사한다. 7~12일의 휴약 기간을 갖거나 이상반응이 가라앉을 때까지 휴약한다. 1주기를 3~5회 반복할 수 있다.
3) 유방암
이 약으로서 10~60 ㎎/㎡을 정맥주사한다.
4) 폐암
이 약으로서 20~100 ㎎/㎡을 정맥주입 또는 정맥주사한다.
5) 두경부암
이 약으로서 240~1,080 ㎎/㎡을 정맥주입 후 로이코보린 칼슘 구원요법을 실시한다.
6) 방광암
이 약으로서 최대 100 mg까지 1주 또는 2주마다 정맥주사 또는 정맥주입한다.
7) 골육종
이 약으로서 600~9,000 ㎎/㎡을 정맥주입 후 로이코보린 칼슘 구원요법을 실시한다.
8) 비호지킨성 림프종
이 약으로서 90~900 ㎎/㎡을 정맥주사 또는 정맥주입 후 고용량의 로이코보린 칼슘을 투여한다.
이상의 투여처방은 이 약의 단일투여 또는 종종 다른 약물과 병용되며, 다른 약물과의 병용 시 병용에 의한 독성증가를 고려하여 투여량을 감량해야 한다.

2. 건선에 대한 투여
성인 : 치료 1주일 전 1회 이 약으로서 5~10 mg의 시험용량을 경구투여 하여 특이체질의 이상반응 시험을 권장한다. 기존의 요법에 불응성인, 심하고 통제 불가능한 건선에 대한 투여는 일반적으로 1주 1회 10~25 ㎎을 경구 투여하나, 정맥 또는 근육주사하기도 한다.
주사로 투여할 경우 환자의 반응에 따라 용량을 조절한다. 환자에게는 건선에 대한 이 약의 치료와 관련된 모든 위험을 알려주어야 하고, 임상의사는 이 약 치료를 하기 전 간기능검사를 함으로써 간독성 발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치료 동안 2~4개월 간격으로 간기능검사를 반복한다. 간기능시험 또는 간생검결과 이상이 있으면 처지를 중단해야 한다. 이 치료의 목적은 가장 긴 휴약기간과 함께 가능한 최소 용량으로 감량하는데 있다.
이 약의 사용이 권장 치료법인 재래국소치료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신장 손상 환자에게는 용량을 감량해야 한다.
백혈구, 혈소판 수가 임상학적으로 현저하게 떨어지면, 이 약의 사용은 즉시 중지하여야 한다.
이 약은 특히 고용량 또는 장기간 사용에서 간독성이 있을 수 있고, 간위축증, 괴사, 간경화증, 지방변성, 문맥주위섬유증 등의 변화가 보고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위장관 독성 또는 혈액학적 독성이 사전 징후 없이도 일어날 수 있으므로 치료 전 간기능 검사와 치료 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

3. 이 약은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방사선 요법 및 외과적 요법과 병행된다.
투여량의 결정은 신중히 해야 한다. 로이코보린 구원요법과의 간헐적인 대량 요법이 실시된다.
사용상 주의사항
1. 경고
메토트렉세이트, 플루오로우라실 교대요법은 고도의 위험성을 수반하므로 투여 중 및 투여 후 일정기간은 환자를 의사의 감독 하에 두어야 한다. 또한 긴급한 경우에는 충분하게 조치할 수 있는 의료시설 및 항암화학요법에 충분한 경험을 가진 의사로서 본 요법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어지는 증례에 대해서만 한다. 더욱이 본 요법의 개시에 있어서는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충분히 숙독해야 한다.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1) 이 약 성분에 대해 중증 과민반응의 병력이 있는 환자
2) 신장애 환자
3) 간장애 환자
4) 흉수, 복수 등이 있는 환자(흉수, 복수 등의 장기간 저류시 독성이 증강될 수 있다.)
5) 다음과 같은 상태의 건선 또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1) 골수형성부전, 백혈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심한 빈혈과 같은 기존의 혈액질환 환자
(2) 면역결핍증의 명백한 또는 실험실적 증거가 있는 환자
(3) 알코올중독, 알코올성 간질환, 만성적 간질환 환자
6)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및 수유부

3.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1) 설사 또는 궤양성 구내염 환자(장천공으로 인한 출혈성 장염과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2) 위궤양 또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
3) 혈액학적 이상, 악성 또는 기존의 조혈 손상 환자
4) 골수기능억제 환자
5) 수두 환자(치명적인 전신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6) 감염증의 합병증이 있는 환자
7) 정신적 장애 환자
8) 소아
9) 고령자

4. 이상반응
1) 쇽 : 드물게 쇽, 아나필락시스양 증상(냉감, 호흡곤란, 혈압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관찰을 충분히 하여 이상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히 처치를 한다.
2) 소화기계
(1) 출혈성장염, 괴사성장염 등 중증 장염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하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한다.
(2) 구역, 구토, 구내염, 식욕부진, 설염, 구진종창, 소화관궤양ㆍ출혈, 혈변, 장폐색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에 따라 적절한 처치를 한다.
(3) 췌장염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하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관찰하여, 이상이 확인되면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한다.
3) 호흡기계 : 간질성폐렴, 폐섬유증 등이 나타나면 관찰을 충분히 하고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즉시 흉부X선 검사 등을 실시하고, 이 약 투여를 중지함과 동시에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투여 등의 적절한 처치를 한다. 수막강투여 후 급성 폐부종이 보고되었다.
4) 정신신경계 : 두통, 졸음, 시야흐림, 실어증, 불완전마비, 마비, 경련, 혼수, 치매, 경부 및 둔부긴장, 등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수막강투여 후 뇌척수액 압이 증가되었고 경련, 불완전마비, 급성특발다발신경염(길랑-바레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5) 생식기계 : 무정자증, 난소기능부전, 월경부전, 불임, 유산, 태아기형, 질소혈증, 난자생성 또는 정자발생 결손, 질염, 질궤양 등이 나타날 수 있다.
6) 혈액계 : 범혈구 감소, 무과립증상(전구증상으로서 발열, 인후통, 인플루엔자유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빈혈, 백혈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패혈증, 저감마글로불린혈증 등의 골수억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자주 혈액검사를 하는 등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관찰하고, 이상반응이 확인되면 감량, 휴약 등의 적절한 처치를 한다. 또한 과립구감소증과 발열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하고 비경구용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하는 등 적절한 처치를 한다.
7) 간장 : 중증 간염, 간장애(AST, ALT, ALP의 상승), 황달, 지방간, 간조직괴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증 간장애인 전격성간염, 간부전, 간조직 섬유화와 간경변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런한 경우 자주 간기능 검사를 하고, 이상이 확인되면 투여를 중지하는 등 적절한 처치를 한다. 만성투여로 인해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8) 신장 : 신부전, 방광염, 혈뇨, BUN 또는 크레아티닌치의 상승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골육종 치료를 위해 투여된 이 약 고용량에 의해 급성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중증 신장애로서 급성신부전, 요세관괴사, 중증 신장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 자주 신기능 검사를 하고, 이상이 확인되면 투여를 중지하는 등 적절한 처치를 한다.
9) 과민반응 : 의식장애, 혈압강하, 빈맥, 마비감, 재채기, 호흡곤란, 흉부불쾌감, 냉ㆍ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적절한 처치를 한다.
10) 피부 : 피부점막안증후군(스티븐슨-존슨증후군), 중독성표피괴사용해(리엘증후군)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하고 광과민반응, 발열, 발진, 두드러기, 가려움, 홍반성피진, 홍반, 색소침착, 탈색, 피하반상출혈, 여드름, 탈모, 모세혈관 확장증, 절창, 안충혈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한다.
11) 감염증 : 뉴우모시스티스카리니 폐렴, 폐렴, 패혈증,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증, 대상포진 등 중증 감염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관찰하고 이상이 확인되면, 이 약의 투여 중지, 항생제, 항균제의 투여 등 적절한 처치를 한다.
12) 뼈 : 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환자를 충분히 관찰하고, 골밀도 감소 등의 이상이 확인되면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한다.
13) 기타 : 권태감, 이하선염, 결막염, 방광염, 관절염, 근육통, 당뇨병, 돌연사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5. 일반적 주의
1) 골수기능억제, 간·신기능검사, 요검사 등을 실시하는 등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관찰한다. 또한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감량, 휴약 등의 적절한 처치를 한다.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이상반응이 심하게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중히 투여해야 한다.
2) 감염증, 출혈경향 등의 발현, 또는 악화에 주의하여야 한다.
3) 소아 및 생식가능 연령의 환자에게 투여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성선에 대한 영향을 고려한다.
4) 이 약 투여에 의한 신장애는 주로 이 약의 성분과 7-hydroxy methotrexate의 결정이 신세뇨관에 침착되어 나타나는 것이므로 약물의 결정화를 방지하기 의해 요의 알칼리화, 충분한 수분공급, 요를 통한 배설 등을 고려하고 혈중농도와 혈청크레아티닌치의 측정 등을 세심하게 관찰한다.
5) 이 약 투여에 의해 유발된 폐질환은 위험한 장애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치료 도중 어느 때에도 급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7.5mg/week 의 저용량 투여에서도 보고된 바 있으며 이는 항상 완전하게 가역학적인 것이 아니다. 또한 폐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baseline measurement와 같은 폐기능 검사가 유용하다.
6) 저용량을 장기간 투여하는 경우 특히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간기능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이상이 나타나면 최소 2주간 투여를 중지한다.
7) 이 약은 정자 또는 난자 생성에 영향을 미쳐 생식 기능을 가역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최소한 이 약 투여 중지 후 6개월 동안은 임신을 피해야 한다.
8) 척수강내 투여 후 특히 뇌에 대한 방사선요법을 병용한 경우 백색질뇌증(leucoencephalopathy)이 관찰되었다.
9) 이 약은 면역억제가능 기능을 지니므로 백신의 면역학적 반응을 감소시킬 수 있다. 생백신과 병용투여하는 경우 심한 항원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10) 혈액 성분의 심한 감소가 나타나면 즉시 투여를 중지하고 수혈 또는 가역적 장벽 간호(reverse barrier nursing)와 같은 보조요법을 실시한다.
11) 저용량에서도 조혈인자(hemopoientin) 억제가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
12) 중추신경계에 대한 방사선요법 시 동시에 이 약을 척수강내로 투여하지 않는다. 척수강내 투여 후 체순환을 통해 전신 독성, 특히 골수억제가 나타날 수 있다.

6. 상호작용
1) 다음 약물과 병용투여하는 경우 신세뇨관에서의 메토트렉세이트 수송 기능이 감소되고 그 결과 배설이 지연되어 이 약의 작용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병용투여하는 경우에는 신중히 투여한다. : 설폰아미드계 약물, 테트라사이클린, 클로람페니콜, 페니토인, 바르비탈산 유도체, 아미노안식향산, 프로피온산, 소염제, 치아지드계 이뇨제, 프로베네시드, 설핀피라존, 페니실린
2) 이 약은 광범위한 단백 결합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살리실산, 페닐부타존, 이뇨제, 당뇨병용제, 페니토인, 설폰아미드계, 테트라사이클린, 클로람페니콜, p-aminobenzoic acid, 산성 소염제의 병용에 의해 대체될 수 있으므로 독성이 증가될 수 있다.
3) 드물게 코트리목사졸은 이 약의 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4) 코트리목사졸 또는 트리메토프림의 동시 사용 후 중증 골수억제가 보고되었으므로 동시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5) 엽산을 함유하는 비타민 제제 또는 엽산 유도체는 이 약의 효능을 감소시킬 수 있다.
6) 임상적으로 필요하다고 고려될 경우를 제외하고(이런 경우 환자는 계속 모니터링 하여야 한다.) 잠재적 신독성, 간독성(알코올을 포함)을 갖는 다른 약물과 이 약의 병용은 피해야 한다.
7) 프로베네시드에 의해 이 약의 신장 배설이 저해되므로 이 약의 이상반응(골수억제, 간ㆍ신장ㆍ소화관장애, 혈액 장애 등)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자주 임상검사를 하는 등 관찰을 충분히 하고 이상이 확인되면 감량ㆍ휴약 등의 적절한 처치를 한다. 또한 이 약의 길항제인 로이코보린을 투여한다.
8) 아산화질소의 병용 시 이 약으로 유발된 구내염과 다른 독성 효과가 증가될 수 있다.
9) 이 약과 acitretin 대사체(경구 retinoid인 etretinate의 effective)의 사용이 간염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보고되었으므로 이 약과 acitretin의 동시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10) 레프루노미드에 의해 이 약의 이상반응(골수억제, 간ㆍ신장ㆍ소화관장애, 혈액장애 등)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자주 임상검사를 하는 등 관찰을 충분히 하고 이상이 확인되면 감량ㆍ휴약 등의 적절한 처치를 한다. 또한 이 약의 길항제인 로이코보린을 투여한다.
11) 비스테로이드 소염제(NSAIDs) 및 살리실산 : 비스테로이드 소염제(NSAIDs) 및 살리실산과의 병용투여로 신세뇨관에서 이 약의 배설이 지연되어 치명적인 이 약의 혈액학적 독성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항암요법으로 사용하는 고용량의 이 약과는 병용투여하지 않으며, 저용량의 이 약과 병용투여 시 신중히 투여하여야 한다.
12) 아스피린 : 아스피린과의 병용투여로 신세뇨관에서 이약의 배설이 지연되어 치명적인 이 약의 혈액학적 독성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고용량의 이 약(15mg/주 이상)을 투여할 경우 아스피린과 병용투여하지 않으며, 저용량의 이 약과 병용투여 시에는 신중히 투여하여야 한다.

7.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
1) 특히 임신 1기에 이 약을 투여 받은 임부에서 유산, 태아사망 및/또는 선천기형이 나타났다. 임부의 건선 또는 류마티스관절염의 관리에서 이 약의 사용은 금기이다. 동물 실험에서 기형유발 작용이 보고되어 있으므로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는 투여하지 않는다. 이 약을 투여 받은 환자에게서 난자형성 또는 정자발생이상, 일시적 정자부족증, 월경기능장애, 불임증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다.
2) 이 약은 모유 중으로 분비되므로 수유부에게는 투여하지 않는다. 부득이하게 투여하는 경우에는 수유를 중지한다.

8. 소아에 대한 투여
미숙아, 신생아, 영아, 소아에 대한 안전성은 확립되어 있지 않다(사용경험이 적다).

9. 고령자에 대한 투여
고령자에 대한 임상 약리는 연구되지 않았으며 이들은 엽산 저장량이 적고 간 및 신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비교적 저용량을 투여하고 독성의 초기 표시에 대하여 자세히 모니터링 한다.

10. 임상검사치에의 영향
설파메록사졸ㆍ트리메토프림 복합제를 병용투여할 경우 2수소엽산환원효소(dihydrofolate reductase : DHFR)를 이용한 이 약의 농도 측정시 높은 수치를 나타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1. 과량투여시의 처치
부주의하여 과량투여된 이 약은 로이코보린에 의해 중화되고 독성이 감소될 수 있으므로 로이코보린을 즉시 주사한다. 동량 또는 그 이상으로 정맥주사하거나 일시(bolus) 주사한다. 이 약과 로이코보린 투여 간격이 클수록 독성을 경감시키는 로이코보린의 효과는 감소하므로 늦어도 1시간 이내에 투여한다. 특히 대량투여 시 로이코보린 투여 기간과 적정 용량을 결정하기 위하여 반드시 이 약의 혈중 농도를 측정한다. 대량투여의 경우에는 이 약과 이 약의 대사산물이 신세뇨관에 침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분 공급과 요의 알칼리화를 한다. 혈액투석 또는 복막투석 모두 이 약을 제거시키지 못한다. 그러나 환자에 대하여 주의 깊게 관찰하여 수혈, 신장투석, 가역적 장벽 간호 등의 보조요법을 실시한다.

12. 적용상의 주의
1) 조제방법
(1) 이 약 용액은 배합금기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른 의약품과 혼합해서는 안되며 특히 플루오로우라실, 프레드니솔론인산나트륨, 시타라빈과 혼합 시 흡수 스펙트럼의 변화가 관찰된다.
(2) 이 약은 생리식염 주사액, 5% 포도당가생리식염 주사액으로 희석하여 즉시 사용한다. 이때 최소 24시간 동안은 안정하며, 사용 후 남은 용액은 반드시 폐기한다.
(3) 이 약과 보존제를 함유하는 희석제 사용은 수막강 투여와 고용량 치료에서는 금기이다.
2) 투여경로
(1) 소량투여(정맥주사 또는 근육주사)
(2) 대량투여(급속 정맥주사(i.v. bolus inj.)) 또는 주입(infusion)
(3) 수막강내 또는 뇌실내 주사
(1 mL중 100 mg이 함유된 이 약의 주사제는 고장액이므로 수막강투여에 적합하지 않다.)
3) 투여부위
(1) 정맥투여 : 가능한 한 주입용 튜브를 통해 2~3분 이상 투여한다.
(2) 100 mg 초과량 투여 시는 통상 정맥주입으로 하여 24시간 이내에서 실시한다(최초 투여 시 급속투여로 한다).
(3) 70 mg/㎡(체중 kg당 2.3 mg) 초과량은 로이코보린 구원요법과 병행하거나 투여 후 24~48시간의 혈청메토트렉세이트치에 대한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

13. 보관 및 취급상의 주의사항
1) 소아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2) 다른 용기에 넣는 것은 사고원인이 되거나 품질유지 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병용금기약
유한메토트렉세이트주사100mg/ml(methotrexate)의 병용금기 성분 목록
acemetacin
acitretin
aspirin
aspirin encapsulated
aspirin lysine
aspirin(enteric coated)
dexketoprofen trometamol
dexketoprofen trometamol(as dexketoprofen 25mg)
dipyridamole + aspirin
ibuprofen
ibuprofen encapsulated
ibuprofen sodium
ketoprofen
ketoprofen lysinate
meloxicam
piroxicam
piroxicam potassium
piroxicam β-cyclodextrin
tenoxicam
tiaprofenic acid
trometamol tiaprofenate
작용기전|methotrexate & acemetacin
acemetacin(이)가 들어있으므로 유한메토트렉세이트주사100mg/ml(와)과 함께 사용하면 안되는 약 목록
대우아세메타신캅셀(수출품명:아메신캅셀)
류가신캡슐(아세메타신)(수출용)
모스타놀캅셀(아세메타신)
세타신캅셀(아세메타신)(수출명:보리센신(BORISENCIN)캅셀)
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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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rheumatoid arthritis

진료과
내과(류마티스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제공

정의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발성 관절염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초기에는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지만 점차 주위의 연골로 염증이 퍼져 관절의 파괴와 변형을 초래하게 된다. 관절뿐만 아니라 관절 외 증상으로 빈혈, 건조증후군, 피하 결절, 폐섬유화증, 혈관염, 피부 궤양 등 전신을 침범할 수 있는 질환이다.

발병위치
원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가면역현상이 주요 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자가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지키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는 유전적 소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이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신체적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은 후 발병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폐경 초기에도 발병률이 높다고 하는데, 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이다.

증상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 관절 안에 있는 활막(synovium, 윤활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혈액 내의 백혈구들이 관절로 모여들게 되고, 그 결과 관절액(joint fluid)이 증가하여 관절이 부으면서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염증이 지속되면 염증성 활막 조직들이 점차 자라나면서 연골을 파고들어 관절의 모양이 변형되고, 관절을 움직이는 데 장애가 발생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형적으로 초기부터 손가락, 손목, 발가락 관절 등이 주로 침범되며, 병이 진행함에 따라 팔꿈치관절, 어깨관절, 발목관절, 무릎관절 등도 침범된다. 이러한 관절에 통증, 뻣뻣함, 종창(염증이나 종양 등으로 인하여 부어 오른 것) 등의 증상이 수 주에 걸쳐 서서히 나타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은 전구증상과 관절증상, 관절 외 증상으로 나누어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다.
1) 전구증상: 2/3정도의 환자에서 피로감, 식욕 부진, 전신 쇠약감, 애매모호한 근육 및 관절 증상이 먼저 나타나며, 이어서 활막염이 발생한다. 이러한 전구 증상은 수 주일에서 수개월에 걸쳐 나타나며 단계에서는 진단이 어렵다.

2) 조조강직: 조조강직이란,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또는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있는 경우 관절이 뻣뻣해져 움직이기 힘들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서야 움직이는 것이 좋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에서는 이러한 조조강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3) 관절증상: 초기 류마티스 관절염의 중요한 특징은 침범된 관절의 통증과 종창이다. 진단에 중요한 증상은 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의 중간마디와 손바닥 부위를 잘 침범하고, 손가락 끝마디의 관절은 잘 침범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침범된 관절은 만지면 아프고 움직임이 제한되며, 손바닥의 홍반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한 손목을 뒤로 굽히는 데 장애가 생기고 손가락을 굽히는 데에도 장애가 생긴다. 주먹을 꽉 쥘 수 없는 경우도 많으며, 이러한 증상은 진단뿐 아니라 질병의 활성도와 진행 정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릎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관절로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에는 잘 침범되지 않지만, 전 기간을 놓고 보면 80% 이상의 환자에서 침범된다. 침범된 무릎은 부어 오르고 압통이 있으며 관절액의 삼출도 잘 나타난다. 그 밖에도 팔꿈치, 발목, 엉덩이 관절, 척추, 턱 관절을 침범할 수 있다.

4) 관절 외 증상: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이외에도 여러 장기를 침범할 수 있다. 피하 결절은 팔꿈치, 손가락, 치골, 아킬레스건 등에 나타나는 딱딱한 결절이다. 또한 빈혈이 잘 동반되는데 이는 질병의 활동도, 특히 관절의 염증 정도와 상관관계가 있다. 심장, , , 신경, 등에서 전신 침범이 발생하면 병의 경과 및 치료 결과가 나쁠 수 있고, 특히 혈관염, 아밀로이드증, 폐섬유증이 여기에 해당된다. 전신 침범의 증상으로는 발열, 전신 쇠약감, 체중 감소 등이 있다.

진단

류마티스 관절염을 확실하게 진단하는 검사법은 아직 없다. 따라서 특징적인 증상, 검사 결과, 방사선학적 징후 등을 종합하여 의사의 판단으로 진단을 내리게 된다.

현재 다음 7개의 항목 중 4개 이상을 만족하고 1)~4)의 항목의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될 때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내리게 된다. 초기 류마티스 관절염은 증상이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평균 9개월 정도 진단이 지연되는 경향이 있다.
1) 조조강직: 관절이나 관절 주변의 뻣뻣함이 1시간 이상 지속됨
2) 세 부위 이상에 나타나는 관절염: 의사의 진찰로 3개 이상의 관절에서 동시에 붓기와 삼출이 관찰됨
3) 관절의 관절염: 손목, 손가락 중간마디 관절, 손바닥 관절 중 한 관절 이상의 종창
4) 대칭성 관절염: 좌우측의 같은 관절에 증상이 나타남
5) 류마티스 결절: 가 튀어나오거나 관절의 한쪽에 만져지는 피하 결절
6) 혈액검사에서 류마티스 인자 양성
7) X-선 검사에서 발견되는 뼈의 침식 징후

검사

류마티스 관절염의 검사에는 다음과 같은 혈액검사간기능 검사, 신장기능 검사 및 류마티스 인자 검사가 있다.
1) 류마티스 인자 검사: 류마티스 인자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중 80%에서만 양성으로 나온다. 또한 정상인에서도 5%는 양성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류마티스 인자가 양성이라고 하여 모두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진단할 수는 없다. 다만 류마티스 인자가 높은 사람은 관절 손상이 심한 경향이 있다. 류마티스 인자는 치료 후에도 반드시 낮아지는 것은 아니므로 진단 후에는 다시 검사하지 않는다.
2) 일반 혈액검사, 간기능 검사, 신장기능 검사: 치료제의 부작용이나 다른 장기의 침범은 없는지 감시한다.
3) ESR(적혈구 침강속도), CRP(보체 반응 단백): 염증의 정도를 평가하는 혈액검사이며, 염증 시 그 수치가 증가되어 있는 경우가 흔하다.

치료

어떠한 약제도 류마티스 관절염을 완치시키지는 못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사용되는 약제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스테로이드, 항류마티스약제와 TNF 차단제 등이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완화하여 질병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진행을 억제하지는 못하며, 항류마티스약제 치료를 조기에 시작할수록 치료 결과가 좋다.
최근에는 항류마티스약제에 반응하지 않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하여 TNF(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중간 물질) 차단제를 사용하고 있다.

1)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통증을 감소시키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목적으로 사용하지만 질병의 경과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진통 효과는 24시간 이내에 나타나지만 항염 효과는 7일 정도 지나서 나타난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를 오랫동안 복용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약물로 인한 위장 장애이며, 를 막기 위해 위장벽을 보호해주는 약물을 함께 쓰거나 소화기계 부작용이 적은 항염제를 선택하여 쓰기도 한다.

2) 스테로이드: 매우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갖고 있다. 스테로이드는 복용 후 24시간 내에 항염증 효과가 나타나 증세를 호전시킨다. 그러나 질병의 경과가 변하거나 완치될 수는 없으며, 오히려 고용량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소량을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항류마티스약제: 류마티스 관절염을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질병 초기에 항류마티스약제를 사용하면 장기적으로 결과가 좋아지기 때문이다. 항류마티스약제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관해(병의 증상을 발견할 수 없는 상태)를 유도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사용된다. 이러한 약제로는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 설파살라진(sulfasalazine), 레플루노마이드(leflunomide), 항말라리아제 등이 있다. 6개월 이상의 치료에서도 반응이 좋지 않은 경우 2가지 이상의 약물을 함께 투여하는 병용 요법을 시행할 수 있다.

4) TNF 차단제: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중간 물질인 TNF를 차단하여 염증반응을 막는 약제이다. 기존의 항류마티스약제에 반응하지 않는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70% 이상 증상을 호전시키며, 기존 약제에 비해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고 잠복 결핵의 활성화와 같은 부작용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의논한 뒤에 투약해야 한다.

경과/합병증

류마티스 관절염은 환자에 따라 경미한 관절염에서부터 심각한 관절 외 침범으로 인한 주요 장기 손상까지 그 정도가 매우 다양하다. 침범된 관절은 시간이 지나면서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막, 관절의 피막 등이 두꺼워지고 점차 움직임이 제한되어 고정적인 관절 변형(병적인 변화가 일어난 부위가 관절운동에 따라 변형되지 않고 고정되어 있음)이 일어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치료하지 않은 류마티스 관절염은 2년 이내에 관절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일으킨다. 관절 외의 , 심장, 신장 등 주요 장기를 침범한 경우 병의 경과 및 치료 결과가 좋지 않으므로 관절 외 증상이 있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전반적인 사망률이 5배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절에만 증상이 있는 환자들의 수명은 일반인과 비슷하다.

예방방법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은 예방할 수 없지만, 전문의에 의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관절 변형을 줄일 수 있다.

생활 가이드

1) 교육
환자로 하여금 치료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약물을 잘 복용하게끔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각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관절염 환자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휴식
관절염에 의한 에너지의 소모를 줄이고, 염증이 있는 관절을 쉬게 하여 염증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악화되었을 때는 쉬는 시간을 늘리고 염증이 가라 앉을수록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3) 운동
관절염이 심한 활동기에는 약한 정도의 운동만 하는 것이 좋으며, 염증이 가라앉을수록 근력을 강화하는 적극적인 운동을 시행한다. 운동의 종류에 따라서 관절의 손상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이요법

현재 관절염에 효과가 입증된 식품은 어류의 불포화지방산뿐이다. 체중의 증가는 환자의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특히 스테로이드 사용에 따른 식욕 증가체중 증가가 있을 경우 식사의 양을 조절하도록 한다.

관련질병

쇼그렌 증후군 ,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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