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경마국의 경마산업 현황
매출순위 | 국가 | 년매출액(EURO) | 년매출액(원) | 환급율 | 세율 | 경마장수 |
1 | JAPAN | 20,335,405,413 | 24,402,486,495,600 | 74% | 9% | 32 |
2 | GREAT BRITAIN | 15,480,510,598 | 18,576,612,717,600 | 89% | 1% | 59 |
3 | U.S.A | 11,221,983,915 | 13,466,380,698,000 | 79% | 2% | 180 |
4 | FRANCE | 8,301,610,124 | 9,961,932,148,800 | 73% | 13% | 250 |
5 | AUSTRALIA | 6,992,917,680 | 8,391,501,216,000 | 88% | 4% | 446 |
6 | HONG KONG | 6,207,983,843 | 7,449,580,611,600 | 83% | 13% | 2 |
7 | SOUTH KOREA | 4,104,169,139 | 4,925,002,966,800 | 72% | 20% | 3 |
8 | IRELAND | 3,611,439,828 | 4,333,727,793,600 | 88% | 1% | 27 |
9 | ITALY | 2,900,713,355 | 3,480,856,026,000 | - | - | 40 |
10 | SWEDEN | 1,240,569,000 | 1,488,682,800,000 | 70% | 11% | 37 |
출처 : IFHA(국제경마연맹)의 2006년 각국별 연차보고서 (1200원=1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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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트리플 크라운(3관 경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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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분 | 캔터키 더비
(Kentucky Derby) | 프리크니스 스테익스
(Preakness Stakes) | 벨몬트 스테익스
(Belmont Stakes) | | 개최일 | 매년 5월 첫째 토요일 | 매년 5월 세번째 토요일 | 매년 6월 첫째 토요일 | | | 장 소 | 캔터키 루이빌 Churchill Downs경마장 | 매릴랜드 볼티모어 Pimlico경마장 | 뉴욕 Belmont Park경마장 | | | 클래스 | 그레이드 1 | 그레이드 1 | 그레이드 1 | | | 거 리 | 2,012 미터 | 1900 미터 | 2400 미터 | | | 주 로 | 더트 | 더트 | 더트 | | | 상 금 | 미화 100만불 | 미화 100만불 | 미화 100만불 | | | 마 령 | 3세마(암,수,거) | 3세마(암,수,거) | 3세마(암,수,거) | | | 역 사 | 131회(1875년 제1회) | 133회(1873년 제1회) | 136회(1867년 제1회) | | | 비 고 | -1973년 Secretariat의 1분59초가 최고기록 -영국 Epsom Derby, Irish Derby와 더불어 세계 3대 더비 -The run for the roses라 불림 | -1985년 Tank`s Prospect,1996년 Louis Quatorze의 1분 53초가 최고기록 | -1973년 Secretariat 의 2분 24초가 최고 기록 -트리플크라운의 파이널 레이스이기 때문에 Test of Champion이라 불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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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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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분 | 내 용 | | 경주명 | 엡섬더비(Epsom Derby) | King George Ⅵ & Queen Elizabeth Diamond Stakes | | | 개최일 | 매년 6월 첫째 토요일 | 2005년 7월 23일 | | | 장 소 | 영국 Surrey,Epsom, Epsom Downs 경마장 | Newbury | | | 클래스 | 그룹 1 | 그룹 1 | | | 거 리 | 2400미터 | 2400미터 | | | 주 로 | 잔디 | 잔디 | | | 상 금 | 미화 120만불 | 1백만 파운드 | | | 마 령 | 3세 (숫말57.2㎏, 암말54.9㎏) | 3세 이상 | | | 역 사 | 1780년 제1회 | 2005년 제55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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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개선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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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분 | 내 용 | 비 고 | | 개최일 | 매년 10월 첫째 일요일 | | | | 장 소 | 파리 롱샹 경마장 | | | | 클래스 | 그룹 1 | | | | 거 리 | 2400미터 | | | | 주 로 | 잔디 | | | | 상 금 | 1,800,000유로(미화 244만불) | 유럽 최대 대상경주 | | | 마 령 | 3세이상(암,수말만 출주) | | | | 역 사 | 1857년 제1회 | 당초 "파리대상" 이라 불렸으나 세계 제1차대전 연합국승리기념, 명칭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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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의 멜번컵(Melbourne C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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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분 | 내 용 | 비 고 | | 개최일 | 매년 11월 첫째 화요일 | | | | 장 소 | 빅토리아 멜번 Flemington 경마장 | | | | 클래스 | 그룹 1 | | | | 거 리 | 3200미터 | | | | 주 로 | 잔디 | | | | 상 금 | 460만 호주 달러 | 남반구 최대의 핸디캡 경주 | | | 마 령 | 3세이상(암,수,거) | | | | 역 사 | 1861년 제1회 | 1965년부터 빅토리아주의 공휴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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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저팬컵(Japan C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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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분 | 내 용 | 비 고 | | 개최일 | 매년 11월말 일요일 | | | | 장 소 | 동경 경마장 | | | | 클래스 | 그룹 1 | | | | 거 리 | 2400미터 | | | | 주 로 | 잔디 | | | | 상 금 | 476백만엔 | | | | 마 령 | 3세이상 | | | | 역 사 | 1981년 제1회 | 외국조교마 최대 참가두수 10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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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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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분 | 내 용 | | 경주명 | 홍콩 퀸 엘리자베스 2세컵 | 케세이 패시픽 홍콩컵 | | | 개최일 | 매년 4월말 토요일 | 매년 12월 | | | 장 소 | 홍콩 샤틴경마장 | 홍콩 샤틴경마장 | | | 클래스 | 그룹 1 | 그룹 1 | | | 거 리 | 2400미터 | 2000미터 | | | 주 로 | 잔디 | 잔디 | | | 상 금 | 1400백만 홍콩달러 (미화 180만불) | 1800백만 홍콩달러 (미화 230만불) | | | 마 령 | 3세이상 | 3세이상 | | | 역 사 | 1975년 제1회 | 1988년 제1회 | | | 비 고 | - 1975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홍콩 방문 기념, 시작 - 1975년 국제경주로 개방 - 2001년 그룹 1로 승격 | - 1988년 홍콩 Invitation Cup 으로 시작,말레이지아,싱가폴 마필만 출전 허용,시작 - 1999년 국제그룹 1 인정,동년 1800미터에서 2000미터 로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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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월드컵 (Dubai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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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최시기 : | 매년 3월말 | | 개최장소 : |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Nad Al Sheba경마장 | | 특 징 : | 전세계 경마대회중 상금 규모가 가장 크며 5개의 더러브렛 그룹경주와 1개의 아라비아 순종 경주 개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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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명/ 구 분 | 마필종류 | 클래스 | 마 령 | 거 리 | 주 로 | 상 금 | | Dubai Kahayla Classic | Durebred Arabians | 그룹 1 | 5세이상 | 2000미터 | 더트 | 미화 25만불 | | | Godolphin Mile | 더러브렛 | 그룹 2 | - 북반구 (4세이상)
- 남반구 (3세이상) | 1600미터 | 더트 | 미화 100만불 | | | UAE Derby | 더러브렛 | 그룹 2 | 3세 | 1800미터 | 더트 | 미화 200만불 | | | Dubai Sheema Classic | 더러브렛 | 그룹 1 | 4세이상 | 2400미터 | 잔디 | 미화 200만불 | | | Dubai Golden Shaeen | 더러브렛 | 그룹 1 | 3세이상 | 1200미터 | 잔디 | 미화 200만불 | | | Dubai Duty Free | 더러브렛 | 그룹 1 | - 북반구 (4세이상)
- 남반구 (3세이상) | 1777미터 | 잔디 | 미화 200만불 | | | Dubai World Cup | 더러브렛 | 그룹 1 | - 북반구 (4세이상)
- 남반구 (3세이상) | 2000미터 | 더트 | 미화 600만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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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전설적인 생산자이자 마주였던 John R. Gaines의 주창 아래 NTRA(National Thoroughbred Racing Association)의 주도와 북미 경마협회의 컨소시엄으로 1984년 1회 대회를 시작한 Breeder's Cup이 2007년 올해로 24번째 대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Breeder's Cup은 2세마 챔피언부터 암말 챔피언 터프(turf) 챔피언과 더트(dirt, 모래주로) 레이싱의 챔피언쉽을 모두 열어 경마의 각 분야 챔피언을 단일대회의 기치 아래 우승자를 가르는 가장 권위 있는 세계적인 경마레이스 중의 하나이다.
세계 경마가 경주의 성적과 생산의 환류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에서 메이저 Grade 1의 우승은 미래에 종마로서의 가치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에 그 관심이나 영향력은 높으며 특히 더트 레이싱에서 두 말할 필요가 없다.
2007 Breeder's cup이 열리는 Monmouth Park 경마장
지금 시점에서 세계의 메이저 경주를 꼽으라면 영국의 Epsom derby와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 대상경주’, 호주의 ‘멜버른컵’과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월드컵’, 일본의 재팬컵‘ 등이 있으나 그 권위와 출주 경주마들의 전체적인 수준 및 더러브레드의 혈통의 역사에서의 영향력 등을 생각해 볼 때는 켄터키 더비를 비롯한 북미의 트리플 크라운 경주와 함께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 잡고 있는 경주가 ’Breeder's cup‘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더트 레이싱을 치르는 한국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북미의 경마대회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연말에 열리는 B.C(Breeder's cup)를 향한 트레이너나 마주들의 경주마들의 지나친 운용으로 인한 비판 역시 많은 것이 현실이다. 예를 들면 전통적으로 권위 있고 흥미로웠던 기존 Grade 급의 Stakes 경주들의 흥미가 반감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것이다.
B.C의 출주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Grade급의 포인트에 염두를 둔 경주마의 출주로 강력한 라이벌 경주마들이 경합을 벌이는 경쟁이 점점 사라지는 경향을 보이는 점에서는 분명히 경마팬에게 주는 흥미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로 적은 출주두수의 경쟁자들로 형성이 되는 전통적인 Grade 경주의 모습들을 종종 보여 지금의 북미 경마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Street sense
하지만 트레이너나 마주의 입장에서 단순히 경주마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판단하기보다는 미래의 종마목장(Stud farm)으로 입성하게 되었을 때까지 저울질 할 수밖에 없는 것이 경마산업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단면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단시간에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올해의 2007년의 Breeder's cup은 2006년과는 달리 현지시간으로 10월 26일, 27일의 이틀에 걸쳐 시행된다. 총상금 규모 역시 작년의 2000만불에서 2300만불이 책정되었는데 이것은 100만불급의 새로운 Breeder's cup division이 신설이 되었기 때문이다.
Dirt Mile 부문과 2세 경주마 Turf(잔디) 챔피언부문 암말 스프린터 부문이 신설되었는데, 이 신설된 경주들은 아직은 Grade 1으로 인정하기에는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는 것이 현지의 인식이다.
11개 부문의 B.C경주들이 있지만 B.C의 백미는 역사적으로 가장 위대한 경주마들이 탄생했고, 그 해의 챔피언급 경주마들이 출주하는 레이스로 모든 경마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Dodge 社의 스폰서쉽으로 이루어지는 B.C Classic이다.
1회 대회 때의 ‘와일드 어게인’을 초대 챔피언으로 시작하여 일본의 역사적인 종마로 자리 잡은 ‘선데이 사일런스’ , 16연승의 전설의 경주마 ‘시가’, 북미의 리딩사이어로 올해는 Smart strike(스마트 스트라이크)에게 잠시 빼앗겼지만 위대한 종마 ‘에이 피 인디’ , 한국에 종마로 입성한 ‘볼포니’ , 최고의 경주마 ‘고스트재퍼’ 그리고 작년 아르헨티나산의 명마 ‘인바소르’까지 그 마명만 들어도 설레는 경주마들이 거쳐 간 이 클래식 경주야 말로 B.C를 즐기는 팬에게는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Lawyer Ron
올해는 작년 3세에 너무 일찍 종마로 들어간 ‘버나디니’나 부상으로 은퇴한 ‘인바소르’ 같은 4세 이상의 전성기의 더러브레드들 중에 특출 난 경주마들이 적어 Lawyer Ron(로열 론)만이 경쟁력을 갖춘 4세마로 등장하고 있고 거의 트리플 크라운 시즌을 보낸 3세마들이 경쟁자로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 관심은 2세마 챔피언인 B.C 쥬비나일과 3세마 챔피언인 켄터키 더비 우승을 일구어낸 Street sense가 과연 B.C 클래식마저 제패하여 역사적인 더러브레드로 기록되느냐가 상당히 의미 있는 부분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것은 지금껏 어떤 경주마도 기록하지 못했던 부분이기에 Street sense를 관리하고 있는 칼 나츠거(Carl Nafzger) 조교사는 지난 Preakness에서 컬린(Curlin)에게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이후 이 경주를 목표로 경주마를 관리해 오고 있다.
‘프리닉스 스테익스’를 우승한 Curlin(컬린)이나 ‘킹 비숍 스테익스’를 우승한 Hard spun(하드스펀), 최근 상승세인 Any given saturday(애니기븐 세러데이) 등도 아주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하여 Street Sense의 월드 챔피언의 등극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아쉬운 점은 과거의 B.C 클래식에 비하여 상당히 적은 9 두의 경주마들이 출주하고 Lawyer Ron (로열 론) 이외에는 Older horse(4세 이상)의 능력 있는 경주마들이 거의 없는 점이 수준면에서는 한 가지 아쉬운 점이다.
과거와는 다르게 트리플 크라운 시즌을 거친 3세마들이 대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 새로운 점으로 부각이 되는 것이 올해의 2007년의 B.C 클래식의 경주이다.
Rags to Riches
여기에 102년 만에 Belmont Stakes(벨몬트 스테익스)를 암말로서 우승했던 렉스 투 리치(Rags to riches)가 부상으로 장기간의 치료에 들어가 B.C의 경주에서 볼 수 없다는 것 역시 경마를 즐기는 팬에게는 아쉬운 부분이다. 지난 벨몬트 스테익스 경주의 출발 시에 약간 불안했던 순간에 좋지 않은 영향이 온 가운데, Curlin(컬린)이라는 경주마와 결승선까지 엄청난 경합으로 한계까지 갔던 경주의 영향인 것 같다.
한 가지 한국의 경마팬들이나 생산자들이 조금은 더 흥미롭게 지켜 볼 경주는 Breeder's cup juvenile filly(2세 암말 챔피온 경주)에 KRA 소속의 ‘볼포니’의 자마 ‘Clearly Foxy’와 역시 KRA 소속의 ‘메니피’의 자마 ‘A to the croft’가 각각 2번과 14번 게이트를 받고 출주예정이라 Grade 1급의 경주마가 배출이 될지에 대한 기대를 하며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