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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08 10. 手小陽 三焦經
  2. 2009.11.08 9. 手厥陰 心包經
  3. 2009.11.08 8. 足少陰 腎經
  4. 2009.11.08 7. 足太陽 肪胱經

10. 手小陽 三焦經(TE)[Triple Energizer eridian] (五行屬性 : 相火)

수소양삼초경의 순행[手少陽三焦經流注]
수소양경맥은 약손가락 바깥쪽 끝(관충혈)에서 시작하여 두 손가락 사이(밑마디의 앞은 액문혈, 밑마디의 뒤는 중저혈)로 나와서 손목 겉(양지혈)을 따라 팔뚝의 바깥쪽 두 뼈 사이(지구혈)로 올라간다.
계속 팔굽(천정혈)을 뚫고 위로 올라가 팔죽지의 바깥쪽을 따라 목으로 올라가서 귀 뒤를 돌아 올라가 귀 윗끝으로 나온 다음 구부러져 뺨으로 내려와 광대뼈(광대뼈는 즉 뺨의 뼈다)로 갔다.
그 한 가지는 귀 뒤에서 귀 속으로 들어갔다가 귀 앞으로 나와서 객주인혈(客主人穴)의 앞을 지나 뺨에서 교차되어 눈 귀에 닿았다(여기서 족소양담경과 연계되었다).

○ 시동병(是動病)은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며 목이 붓고 후비증이 생긴다.
○ 이것은 주로 기와 관련되는 병이다.
○ 소생병(所生病)은 땀이 나고 눈귀가 아프며 뺨이 아프고 귀 뒤쪽과 어깨와 팔죽지, 팔굽, 팔뚝의 바깥쪽이 다 아프며 약손가락을 쓰지 못한다.
○ 이 경맥의 기가 실할 때에는 인영맥이 촌구맥보다 배나 크고 허할 때에는 인영맥이 도리어 촌구맥보다 작다[영추].
○ 이 경맥의 경기는 해시(21-23시)에 중충혈(中衝穴)에서 시작하여 관충혈에 와서 교체되고 팔을 따라 위로 올라가 이문혈(耳門穴)에 가서 끝난다[입문].

主治: 耳,頭,目,咽喉疾患,熱性疾患,三焦病

1. 삼초경의 순행과 해설 및 허실구분

가. 삼초경의 순행(手小陽三業種)

수소양삼초경은 무명지의 척측말단에 있는 관충혈에서 시작 상향해서 제 4~5중수골의 중간을 따라 수관절의 배측 중앙에 이르고 전완의 요골과 척골사이를 지나, 위로 팔꿈치의 첨단을 통과해서 상완외측을 따라 견부에 분포된다.
족소양담경의 후면을 따라 가다가 족소양담경의 견정혈을 교회하고 쇄골상와로 진입하여 양유의 중앙 단중부위에 분포한다.
그리고 맥기는 분산하여 심포와 연락되며, 향하 횡격막을 통과해서, 상, 중, 하의 삼초에 통속 한다.
일조분지는 단중혈에서 분출하여, 향상(向上) 쇄골상와로 친출 위로 항부에 달하며, 등뒤로 돌아가 독맥의 대추혈을 교회하고 다시 향상 귀뒤로 분포된다.
직상(直上)하여 귀의 상각으로 나와서 족소양담경의 현리, 함염을 교회한 후 다시 구부러져 하행(下行)하여 안면협부에 이르르며, 안정의 하면(下面)으로가서 수태양소장경의 권료혈과 교회한다.
또 다른 일조분지는 귀 뒤쪽에서 귀속 즉 이중(耳中)으로 진입하여, 다시 귀의 전면으로 나와서 수태양소장경 청궁혈을 교회한다.
그리고 족소양담경의 상관, 앞을 지나, 면협부에 교접되고 외안각에 도달한다.

나. 삼초경 해설

1) 삼초경은 인체의 모든 신진대사에 관여하여 상초에서는 호흡, 순환, 중초에서는 소화, 흡수, 하초에서는 배설, 생식기의 기능을 조절한다.
2) 삼초는 육부중의 하나이지만 무형의 장기로서 그 작용만 있다고 하였다.

그 근본은 심포와 음양의 표리 관계를 갖고 있다고 하나, 명문에 기생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명문보다 신의 작용과 일치하고 있다고 보아도 된다.
심포와 삼초는 상호 기능을 유지하고 있지만 삼초허이면 심포실이고, 심포허이면 삼초실이 된다.
삼초의 병은 임. 독맥으로 병이 발견된다. 그리고 삼초실은 신실증이 된다.

3) 적응증
삼초는 심포와 같이 무형의 장기이며, 다만 그 기능만 있다고 한다.
삼초는 명문에 기생하여 전신의 기능을 관장하고 있다고 한다.
신의 경우 좌는 신기고 우는 명문이라고 생각하고도 있다.
명문은 즉 신의 精관계, 선천, 원기 관계를 관장하고, 신은 콩팥의 작용을 한다고 본다.

삼초는 상기, 중초, 하초로 구분되어 있다. 중초는 위의 중완에 있으면서 전체적인 수곡을 부숙하는 것을 관장한다.

하초는 방광의 상구에 있고 청탁을 분별하는 일을 관장하며, 배출할 뿐 수납치 않으므로 전도하는 일을 관장한다고 했다.
또 삼초는 수곡의 도로이며 기가 시작해서 끝나는 곳이라 하여 모든 기를 총 관리하는 것으로 되어져 있다.

상초는 안개와 같다 한 것은 심폐의 기능을 말한 것이며, 또 상초에서 기를 발생시켜 오곡의 맛을 속속들이 퍼지게 하고, 피부를 덥게 하며, 몸을 충실하게 하고, 털을 윤택하게 하는 것은 안개나 이슬이 물을 주는 것과 같은데 이것을 기라고 한다고 한다.

중초의 병은 즉 삼초실 상태에서 발생하는 것이니 폐실 심허의 상태이다. 중초는(담구는 것)와 같다고 했다.
이것은 비위의 소화기능을 말한다. 또 중초는 기를 받아 즙을 취하고 변화해서 赤이 된다.
이것을 혈이라고 한다 하여 음식물의 영양 섭취를 말한다.
중초의 병, 즉 삼초실 상태에서 발생하는 것은 위실, 간실과 비. 담허의 주증이 된다.
하초는 도랑과 같으니 이것은 물을 흐르게 하는 곳이며, 대. 소변의 배설과, 수액의 침투, 청탁의 기의 분배 등이다.
또, 하초는 회장에서 찌꺼기를 만들어 대장으로 내려간다고 했다.

하초의 병은 삼초실에서는 신실, 소장실이 되며, 대장과 방광 허가된다.
또한 삼초는 전체적인 기를 관리하는 것이라고 하나 그 본은 소장이나 신에게 두고 있어서, 소장과 신의 작용을 떠날 수가 없는 것이다.

동의학적인 면에서의 삼초는 하나의 추상적인 작용에 불과하며 실질적인 면에서는 소장병과 동일하다. 다만 그 경락만 나누었을 뿐이다. 따라서 그 적응증은 소장실과 동일하고 신실증의 병들, 임. 독맥의 병들을 치료한다.

다. 삼초경의 허실 구별

1. 삼초허는 심포실과 동일하고 삼초실은 다음과 같다.
또한 삼초실은 소장실과 같다.

1. 실하면 팔꿈치가 땅기고 경련이 일어나며 허하면 팔꿈치와 팔뚝이 이완되어 굽힐 수 없다.
2. 외관
3. 석문의 압통이나 적통
4. 천료혈의 압통
5. 양지, 외관 혈의 압통
6. 임맥의 積이나 통증
7. 신맥의 통증
8. 제 4지, 5지의 상처
9. 류머티즘 질환
10. 신실증의 모든 질환이 삼초실이다.

2. 삼초경의 허실 증상
1). 삼초 실증
삼초실도 신실증이며 심포허 삼초실이다.
이것도 소장실과 거의 비슷하나, 삼초실과 소장실의 구별은 배꼽밑의 2촌 석문과 3촌의 관원으로써 구별하는 것이 제일 쉽다.

삼초실은 소장실보다 전 내장과 전신에 걸쳐 많은 질병을 일으키는 모양 같다.
소장은 주로 류머티즘 증상이 많지만, 삼초실의 경우는 기관지염, 신실증 감기로 인한 편도선염, 흉통, 위장 질환, 신장 질환, 자궁병 등이 크게 일어나는 것 같다.
그리고 우측 견비통과 류머티즘 질환도 삼초실이다.

2). 삼초 허실
삼초 허증은 양실증이며 소장 허증과 같고 심포실과도 같다.
대체적으로 원기 허약, 기능 감퇴, 피로감 등에 많이 쓰인다. 특히 전중이 아프면서 원기가 없는 사람에게 좋다.
신진대사가 안되는 환자도 삼초허이다.

2. 삼초경의 임상요혈과 23혈

가. 삼초경의 임상 요혈

관충(關衡) : 정금혈(井金穴) 인사불성, 급성병에 출혈, 인후병, 하복통.
액문(液門) : 영수혈(榮水穴) 삼초의 열, 류머티즘, 알레르기, 차멀미, 인사불성
중저(中渚) : 유목혈(兪木穴) 삼초의 보혈, 요통, 완관절통, 원기쇠약.
양지(陽池) : 원혈(原穴) 삼초의 허실을 치료, 자궁위치 이상, 원기를 조절, 구안와사 등.
외관(外關) : 락혈(絡穴) 감기, 두통, 반신불수, 한열, 협흉통, 견통.
지구(支垣) : 형화혈(熒火穴) 삼초의 열을 치료, 위와 대장을 조절, 협통, 흉통 질환.
회종(會宗) : 극혈(隙穴) 삼초의 급성병을 치료
삼양락(三陽絡) : 삼초의 전체적인 질병과 출혈성 병에 이용한다.
천정(天井) : 합토혈(合土穴) 삼초의 기능을 억제하는 혈. 삼초실에 이용, 연주창.
노회(娼會) : 견갑통의 요혈. 사지의 열을 해열.
견료(肩店) : 삼초실의 주요 반응처. 류머티즘에 이용한다.
천료(天店) : 귀, 치통에 사용한다.
예풍(風) : 혈압, 구안 괘사, 신경통, 귀, 치, 안병(眼病)
화료(和店) : 혈압, 구안 괘사, 신경통, 귀, 치, 안병(眼病)
이문(耳門) : 혈압, 구안 괘사, 신경통, 귀, 치, 안병(眼病)
사죽공(絲竹空) : 주로 안병(眼病)과 두통에 사용된다.

다. 삼초경의 23혈

혈명

부위

공통증

특효증

1.관충(關衡)

손가락(제4지 손톱 뿌리 측칙 외방 3cm)

눈, 목, 혀

두통, 어지러움, 견, 완신 경통

2.액문(液門)

손등(제4, 제 5중수 지절관절 사이의 적백육 경계)

눈, 귀, 이빨

두통. 어지러움

3.중저(中渚)

손등(제4, 제5중수지절 관절간의 바로위 함몰부)

목, 귀, 눈

견, 완신경통

4.양지(陽池)

팔목(손등쪽 주관절 중앙의 함몰부)

당뇨병, 갈증, 열병한불출

5.외관(外關)

팔등(양지혈의 상방 6 cm,요골과 척골 관절의 위쪽)

상지통

귀울림(耳鳴)

6.지구(支垣)

팔등(양지혈 상방 9cm중앙 요골쪽)

얼굴 눈의 충혈, 인후 +. 호흡곤란(심장)

열병한불출

7.회종(會宗)

팔등 양지혈 상방 9 cm중앙 척골쪽, 지구 혈에 3 cm)

화농성 질환, 곽란

8.삼양락(三陽絡)

팔등(양지혈 상방 12cm중앙)

귀 , 이

발열 동통, 마비의 중풍

9.사독(四瀆)

팔등(주두의 하방 15cm척골과 요골의 사이)

위와 같음

신경통, 인후 질환

10.천장(天井)

팔꿈치(주두의 상방 3cm의 함몰부)

귀 질환

정신착란, 뇌척수막염(大風)

11.청냉연(淸冷淵)

팔(주두의 상방 6cm)

상완통, 옆구리통

두통

12.소락(消岵)

팔(견봉과 주두의 중간, 삼각근 중지부 약간 후하방)

상완 신경통

두통, 경항의 굳음

13.노회(娼會)

팔(견봉의 외단 뒤쪽 밑에서 하방 9 cm 삼각근 위)

견관절통, 삼각근 류마티스, 강완신경통

목의 부어 오름

14.견료(肩店)

견갑(견봉 외단 뒤쪽 밑 함몰부)

견관절염

중풍, 반신불수 상지운동근 마비

15.천료(天店)

어깨(견갑골 상각 상방, 견정혈 뒤 3 cm)

어깨 굳음, 상지통

고혈압, 두통, 협심증

16.천유(天)

뒷목(유상 돌기(완골) 후하부, 흉쇄유돌근 부착 부의 뒤쪽)

귀 , 눈 충치

17.예풍(風)

귓불뒤(이수와 유상 돌기(완골)사이의 함몰부)

귀 목사(目斜), 입

만성 중이염

18.계맥(派)

귀뒤 (이개후부, 유상 돌기 앞쪽 중앙, 뼈의 함몰부)

귓병, 귀울림

뇌출혈, 두통

19.노식(息)

귀뒤(이개후부 유상 돌기 기저의 앞쪽 계맥혈 위 약 3 cm함몰부)

위와 같음

두중, 어지러움, 뇌막염

20.각손(角孫)

귀위(옆 두골부, 상이각에 해당하는 발제의 함몰부

구내염, 치통

결막염

21.이문(耳門)

귀앞(이주의 약간 전상부, 하악골 관절 돌기의 후상부)

안면 마비, 귀, 이, 안질

22.화료(和店)

귀앞(측두부, 협골궁의 위쪽, 이륜의 앞쪽 박동부)

면종, 코, 귀울림, 안면신경 경련

두중

23.사죽공(絲竹空)

눈썹(눈썹의 외단 함몰부)

각막실질염, 결막염

어지러움(감기) 두통, 인사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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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手厥陰 心包經(PC)[Pericardium Meridian](五行屬性 : 相火)

수궐음심포경의 순행[手厥陰心包經流注]
수궐음경맥은 가슴속에서 시작하여 심포(心包)에 속하고 가름막을 뚫고 내려가 3초를 얽었다. 그 한 가지는 가슴을 지나 옆구리로 나와 겨드랑 아래 3치 되는 곳으로 나왔다가 다시 겨드랑이로 올라가 팔죽지를 따라서 수태음경맥과 수소음경맥의 사이를 따라 팔굽(곡택혈) 속으로 들어간다.
계속 팔뚝을 따라 내려와 두 힘줄 사이에 있는 간사혈과 손목의 대릉혈을 거쳐서 손바닥 가운데(노궁혈)로 들어가서 가운뎃손가락 끝(중층혈)으로 나갔다. 다른 한 가지는 손바닥 가운데에서 약손가락 끝으로 나갔다(여기서 수소양경맥과 연계됐다).

○ 시동병(是動病)은 손바닥이 달고 팔굽과 팔뚝이 저리며 당기고 겨드랑이가 붓고 심하면 가슴과 옆구리가 벅차며 가슴이 몹시 뛰고 얼굴이 붉으며 눈이 누렇고 자주 원인 없이 웃는다.
이것은 주로 맥과 관련되는 병이다. 소생병(所生病)은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며 손바닥이 단다. 이 경맥의 기가 실할 때에는 촌구맥이 인영맥보다 배나 크며 허할 때는 촌구맥이 도리어 인영맥보다 작다[영추].
○ 이 경맥의 경기는 술시(19~21시)에 유부혈에서 시작하여 천지혈에서 교체되어 팔과 손을 따라서 아래로 내려가 중충혈에 가서 끝났다[입문].
○ 심은 5장 6부에서 가장 주되는 장기이며 정신이 있는 곳이다. 심은 든든하여 사기가 잘 들어가지 못하는데 만일 사기가 들어가면 심이 상하고 심이 상하면 정신이 없어지며 정신이 없어지면 죽는다. 그러므로 모든 사기가 심에 있다는 것은 곧 심포락(心包絡)에 있다는 것이다. 심포락은 심주(心主)의 맥이다. 그러므로 심경만 유혈이 없다. 이밖의 경맥들은 나가고 들어가는 것, 구부러진 것, 돌아가는 속도가 뜨고 빠른 것이 다 수소음심경과 같다. 그러므로 『두한경』의 공혈방통도(孔穴傍通圖)에는 심경이 소충(少衝), 소부(少府), 신문(神門), 영도(靈道), 소해(少海)로부터 시작한 것으로 하지 않고 중충, 노궁, 대릉, 간사, 곡택에서 시작한 것으로 한 것을 보면 능히 알 만하다[강목]
.

主治:胸心胃病,精神疾患,發熱性疾患

1. 심포경의 순행과 해설 및 허실구분

가. 심포경의 순행
수궐음심포경맥은 흉중에서 시작하여 우선 심포에 통속하고, 향하 횡격막을 통과하여 상, 중, 하의 삼초와 연락된다.
일조분지는 흉부를 따라 천출하여 옆구리 즉 협늑에 분포하고, 액하의 3치부위에 이르러 또 상향하여 액좌하면에달한후, 상완 안족을 따라 수태음폐경과 수소음심경의 중간에 분포되며, 주와의 중앙으로 진입된다. 하향하여 전완에 이른다.
전완의 장장근건과 요측완굴근건의 중간을 주행하여 손바닥 속 즉 수장중로 진입한다음, 중지 내측을 따라 중지의 끝 중충에서 끝난다.
또 다른 일조분지는 손바닥 속의 노궁에서 갈라져 무명지 척측을 따라 무명지 즉 네째손가락 끝까지 연장된다.

나. 심포경 해설
1) 심포경은 심경에 대하여 상화의 경락으로 모든 심장 계통의 질병과 순환기계 병을 조절한다.
2) 심포경은 삼초경과 음양 표리의 관계를 갖고 있고 서로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삼초허의 반응은 심포경에서 나타나고, 심포허의 반응은 삼초실에서 나타난다
3) 적응증
심포는 상화로서 심병을 보조해 주는 기관이다. 고전에서는 심은 군주지관이므로 심병일 때는 먼저 심포를 치료하고, 그래도 되지 않으면 심경맥을 치료하라고 되어 있어서, 심병의 주요 치료 경락이므로 심주라고도 한다.
또 심포는 희락의 즐거움이 나오는 곳이라고도 한다. 실제는 심포라는 장기는 없으나, 대체로 심낭, 심장 주위의 대동 정맥이나 관상동맥 (심장 자체 영양 혈관)이라고 하나, 어느 것이 정확한 것인지 확실치 않고, 분명한 것은 심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적응증도 심장과 대동소이하다.
① 심, 소장의 병
② 삼초계통의 병
③ 정신병, 희락의 병
④ 심, 흉, 복부병
⑤ 폐병, 한열병, 흉통, 횡격막 질환에 이용한다.
⑥ 혈액순환 장애, 혈압병, 중풍 등에 이용.
⑦ 심경과 대동소이하다.

다. 심포의 허실 구별

1. 심포허는 삼초허에서 구별하고, 심포실은 다음과 같다.
① 단중의 압통.
② 태릉, 내관, 간사, 곡택의 통증
③ 궐음유, 고황의 압통
④ 양실증의 반응
⑤ 제2지와 중지의 상처
⑥ 대략 좌병은 심실이 많고, 우병은 심허가 많다.

2. 심포의 허실 증상
1). 심포 실증
심포실은 양실증으로서 심실증과 거의 비슷하다. 그리고 심포실 삼초허이다. 특히 이것은 극심한 심통, 협십증, 제 4~5흉추 부근의 통증,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는 다던가 두통, 고혈압, 상충, 피로감, 동맥경화, 요통, 신경통, 디스크, 피부병 등등에 좋다. 심포실인 경우에는 양쪽 젖꼭지 중간의 단중혈에 과민 압통점이 발생된다.
1. 내관 압통, 단중의 압통.
2. 실하면 심통이 되고 허하면 심번증이 나타난다

2). 심포 허증
심포 허증은 신실증에 속하며, 심허증과 비슷하다. 삼초실 심포허이므로 배꼽밑의 2촌 되는 석문혈의 과민 압통이 삼초실 심포허이다. 심포허의 증상과 적용도 심허와 같다.

2. 심포경의 임상요혈과 9혈

가. 심포경의 임상 요혈

중충(中衡) : 정목혈(井木穴), 구급시에 출혈, 급성병에 사용, 심보, 심흉통.
노궁(勞宮) : 형화혈(熒火穴), 열병, 노병(勞病)에 이용, 피로의 요혈.
태릉(太陵) : 유토혈(兪土穴), 원혈, 원기를 조절, 사하는 혈, 심병의 주치혈.
내관(內關) : 락혈(絡穴)
간사(間使) : 경금혈(經金穴), 심(心), 흉(胸), 두(頭), 정신병, 심통.
극문(門) : 극혈(隙穴), 급성병에 주로 이용. 코피, 정신병에 이용.
곡택(曲澤) : 합수혈(合水穴), 고혈압, 중풍, 심병, 반신불수에 이용한다.
천지(天池) : 심포경이 끝나는 곳.

나. 심포경 9혈

혈명

부위

공통증

특효증

1.천지(天池)

가슴(제 4 늑간, 유두선 외방 3 cm)

심장성 질환

기관지염, 흉근통, 늑간 신경통

2.천천(天泉)

팔(상완 상부의 안쪽, 앞겨드랑 옆주름에서 곡택혈 쪽 6㎝)

심장, 폐, 기관의 가슴앓이

상완통

3.곡택(曲澤)

팔꿈치(주와의 안쪽, 상완 이두근 건의 안쪽)

심장

열성병

4.극문(門)

팔(전완 전면의 중앙, 안 손목 상방 15cm)

흉막염, 심계 항진

각혈(심, 폐, 비, 위)

5.간사(間使)

팔(안 손목 옆주름 중앙(대릉혈)의 상방 9cm)

심통, 협심증

정신이상(열병, 중풍),가래톳(겨드랑)

6.내관(內關)

팔(안 손목 옆주름 중앙의 상방 6cm)

심장, 실신

7.태릉(太陵)

팔목(주관절 전면(안 손목) 옆주름 거의 중앙부)

심장(호흡곤란, 흉통), 위장병

신열, 두통, 히스테리

8.노궁(勞宮)

손바닥(손바닥 거의 중앙, 제 3,4 중지의 함몰부)

심장성 질환

중풍(정신 흥분), 황달, 혈변, 소아경변

9.중충(中衡)

손가락(중지요측 손톱 뿌리 외방 3㎜)

심장성 질환(흉통)

정신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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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足少陰 腎經

동양의학 2009. 11. 8. 20:42

8. 足少陰 腎經(ki)[kidney Meridian](五行屬性 : 水性)

족소음소경의 순행[足少陰腎經流注]

족소음경맥은 새끼발가락 밑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가운데(용천혈)로 비스듬히 가서 연골(연곡혈) 나가 안쪽 복사뼈의 뒤(태계혈)에 갔다가 발꿈치 가운데(태종혈)로 갈라져 들어갔다가 장딴지 속(부류혈)으로 올라가 무릎 안쪽(음곡혈)으로 나와 허벅지 안쪽 뒤 변두리로 올라가 등뼈를 뚫고 신에 속하는 방광을 얽었다. 그 바로 가는 가지는 신에서 갈라져 간과 가름막을 뚫고 올라가 폐에 들어갔다가 울대를 따라 혀뿌리에 갔다. 다른 한 가지는 폐에서 나와 심을 얽고 가슴속으로 들어갔다(여기서 수소음경맥과 심포락경맥에 연결되었다).
시동병(是動病)은 배가 고프면서도 먹고 싶지 않고 얼굴빛이 숯처럼 거멓고 기침을 하면서 가래를 뱉는데 피가 섞여 나오고 목에서 소리가 나고 숨이 차며 앉았다가 일어서면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배고픈 것과 같이 가슴이 쓰리다. 기가 부족하면 무서움을 잘 타고 가슴이 뛰며 누가 자기를 잡으러 오는 것과 같은 감을 느끼는데 골궐(骨厥)이라고 한다. 이것은 주로 신과 관련된 병이다.

○ 소생병(所生病)은 입 안이 달고 혀가 마르며 목이 붓고 기가 치밀어 오르며 목 안이 마르고 아프며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며 황달과 이질이 생기고 등뼈, 엉덩이, 허벅지 안쪽, 뒤 변두리가 아프며 다리에 힘이 없고 차며 눕기를 좋아하고 발바닥이 달면서 아프다. 뜸을 뜨면서 음식을 억지로 먹어 살이 오르게 한다(음식을 억지로 먹으면 살이 오르게 된다). 허리띠를 늦추고 머리를 풀어 놓으며 큰지팡이를 짚고 무거운 신을 신고 걸어다녀야 한다. 이 경맥의 기가 실할 때에는 촌구맥이 인영맥보다 2배나 크며 허할 때에는 촌구맥이 도리어 인영맥보다 작다[영추].
○ 이 경맥의 경기는 유시(17~19시)에 지음혈(至陰穴)과 용천혈에서 시작하여 무릎을 따라 위로 올라가 가슴에 이르러 유부혈에 가서 끝난다[입문].
○ 족소음경맥은 용천혈에서 시작하여 염천혈(廉泉穴)에 가서 끝났다[영추].

主治 : 生殖器疾患,腸疾患,肺 및 咽喉疾患,腎經疾患,精神疾患

1. 신장경의 순행과 해설 및 허실구분

가. 신경의 순행

족소음신경의 경맥은 족소지의 하면에서 시작하여 비스듬이 발바닥 즉 족저중심의 용천혈을 거쳐 발의 안쪽 주상골조응하면 연곡혈로 나오고, 안쪽 복숭아뼈 즉 내과의 후면을 따라서 발 뒤꿈치에 분포한다.
여기서 상향하여 족태음비경 과 삼음교에서 교회하고 장딴지 살을 거쳐, 더 위로올라가 슬와의 안쪽을 경유 다시 위로 대퇴 안족의 후방을 좇아 올라가 미골끝에 있는 독맥의 장강을 교회한다.
그리고 척추의 안족을 관통하여 신에 속(屬)하고, 방광을 락한후 아울러 임맥의 관원, 중극을 교회한다.
그 일조분지는 신에서 직상하여 간과 횡격막을 통과해서 폐로 들어간다음 후, 인두를 따라 혀에 분포된다.
또 다른 일조분지는 폐에서 분출하여, 심과 서로 연락되며 흉부에 산포된다.

나. 신장경의 해설

1) 신경은 신, 자궁, 생식기, 부신, 비뇨기 계통의 모든 기능을 조절한다.
2) 고전 이르기를 타 4장은 한개씩 있으나 어째서 신만은 2개가 있는가 하는 질문에서 「좌는 명문이고, 우는 신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명문은 부신이나 생산 호르몬 계통을 말하는 것이고, 신은 좌우 양쪽에 딸린 콩팥을 말한다.
고전에 있어서 腎者는 허는 있어도 실은 없다느니, 보는 하여도 사법을 사용해서 안된다고 하였다. 아마도 이것은 위의 명문만을 가리킨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 명문의 작용과 삼초의 작용과 거의 일치하고 있는데, 삼초는 명문에 奇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신은 허만 있는 것이 아니고, 대개의 경우 신실 계통의 병이 더욱 많다.
3) 신과 방광은 음은 표리 관계이며, 상호간에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신허이면 방광실에서 반응이 나타나고, 방광 허이면 신실에서 반응이 나타난다.

4) 적응증
신경(기맥)은 비뇨기계의 병을 주로 치료한다.
비뇨기는 신장 → 요관 → 방광 → 요도의 전체 병을 다스린다.
비뇨기의 특징은 노폐물을 배설하는데 있다. 즉 흡수된 영양소는 혈액에 녹아 들어가서 전신의 각 조직에 운반되는 물질대사가 있는데, 그 결과로 생긴 노폐물은 또 다시 혈액에 의해서 여러 가지(신, 폐, 피부, 수액선 등)기관으로 운반되어 체외로 배설된다.
이 중에서 뇨의 성분을 혈액 중에서 여과해서 오줌을 만들고 배설하는 기관의 모임이 비뇨기이다.
여기에는 좌우의 뇨관, 방광, 요도가 있다.
노폐물의 배설을 보면 신장에서는 요소, 요산, 식염은 인산으로, 염(인산염)은 오줌으로 빠져나간다.
폐에서는 호흡기에 의하여 탄산가스가 빠져나가고, 피부에서는 식염. 요소가 땀으로 나가고, 대장에서는 칼슘과 철분이 변으로 나가는 작용을 한다.
신장의 작용은 오줌을 생성한다.
즉 혈액 중의 불필요한 산물이나 유해 물질을 배설하고 오줌을 걸러 내서 배설한다.
여분으로 남는 수분, 나트륨, 칼륨 등을 배설하며, 혈액의 ph, 삼투압 등을 조절한다. 결국은 끊임없이 깨끗하게하고 그 성상을 언제나 일정하게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고전 상에서의 좋은 콩팥의 기능을 말하지 않고, 대부분 생식기나 정력 관계나 호르몬 관계를 설명하고 그것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생식기계 : 생식기계는 새로운 개체를 만들어 내기 위한 일을 하는 기관의 집합으로서 남성과 여성의 구별이 있다.
남자의 생식기는 정자를 만드는 정소가 그것에 이어지는 정로(정집상체, 정관, 사정관)와, 정액을 분비하는 생식선(정낭, 전입체, 전립선)등으로 이루어진다. 생식선에서는 정액과 점액을 분비한다.
여자의 생식기는 난자를 만드는 난소가 이것을 운반하는 난관과 수정란을 발육시키는 자궁과 산도가 되는 질 및 외음부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자궁은 골반 안에서 방광과 직장 사이에 있는 기관이다.
편편한 가지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길이는 약7 cm, 폭 4cm, 두께 0. 3 cm이다.
내부에는 좁은 역삼각형 모양의 자궁경이 있다. 위와 같은 생식기는 고전에서는 무조건 신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많은 호르몬 중에서도 부신 호르몬과 성선 호르몬도 신과 관계가 된다.
부신은 좌우의 신장 위에 있어서 부신피질 호르몬과 부신수질 호르몬(아드레날린)을 만든다.
부신피질 호르몬은 요세관에서 물, 나트륨을 재흡수하고, 칼륨을 배설하며, 간에서 단백질을 당으로 합성하고, 성호르몬을 분비하며, 각종의 자극에 반응하는 생체 방어력을 갖고 있다. 부신피질 호르몬은 말초혈관을 수축하고, 혈압을 상승하게 하며, 동공을 산대 하고 심박동을 강하게 하며, 위장의 운동을 억제하고 글리코오겐을 분해해서 포도당으로 바꾼다.
만약에 부신피질의 기능이 항진하면 비만증, 고혈압, 고혈당, 당뇨병 등의 주요 증상이 일어나고, 기능이 저하되면 피부의 착색을 일으킨다.

성선 호르몬 : 성선은 정집, 난소로서 정자를, 난소에서는 난자를 만드는 것 외에, 성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선이기도 하다.
성호르몬에는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이 있다.
남성호르몬은 정소의 간세포에서 호르몬이 분비된다.
그 작용은 생식기의 발육, 2차 성징(수염, 성대 변화, 골격, 힘줄의 사나움)을 촉진한다.
여성 호르몬은 난소에서 분비되며, 난포호르몬과 황체호르몬의 2종이 있다.
난포호르몬은 난포 중에서 분비되며, 생식기의 발육, 유선의 발달을 촉진, 자궁 점막의 주기적인 증식을 일으킨다.
황체호르몬은 황체에서 분비되며 난포의 성숙을 억제하고 배란을 억제한다.
증식된 자궁 점막의 분비를 높인다. 유선의 발육을 촉진한다. 신은 생명의 근본을 주재한다.
그리고 명문지화를 주재하고 또한 골수를 주재하고 뇌에 통한다.
신은 有補無瀉라고 했다.
또 신은 실은 없고 허만 있다 한 것은 대체로 성호르몬과 같은 것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또 선천의 원기(또는 원기, 원양, 양기)는 모두 신을 지칭하여 부모로부터 타고난 기를 말한다.
위의 작용들을 볼 때에 다음과 같이 설명이 된다.
1. 콩팥, 생식기, 요관, 자궁에서의 병은 염증, 결석 등의 실증이 되며 기능 감퇴가 있다.
2. 성호르몬은 선천의 원기, 생식 호르몬으로 항상 부족한 것이고,
3. 부신 호르몬, 부신수질 호르몬도 허와 실이 있다.
이렇게 정리할 때 신실 계통의 병적 상태가 많고, 허약할 때의 유보무사, 무실유허 등의 허만 있을 뿐이다.

다. 신장경의 허실 구별

1. 신허는 방광실에서 구별하고, 신실은 다음과 같다
(심실, 대장실, 비실도 신허에 속한다).

1. 실하면 번민하고 뇨폐하며 허하면 요통이 생긴다.
2. 태종 압통
3. 황유의 압통, 경문의 통증
4. 제하의 석문, 관원의 압통이나 적,
5. 임맥 독맥의 전체적인 통증
6. 제 5지의 상처
7. 흑색, 신염(안면 부종)
8. 류머티즘, 알레르기 질환, 신실증
9. 태계 등의 압통
10. 자궁의 질환도 신실
11. 단백뇨, 부종도 신실이다.

2. 신의 허실 증상

1). 신실증
신실은 그대로 신실증으로서 방광 허와 심허가 된다.
단백뇨, 신장염, 부종, 요척통, 소변이 자주 나오거나 잘 안 나온다.
그리고 소변보면 시원치 않은 것, 밤에 오줌싸개, 모든 류마티스, 모든 알레르기 체질, 모든 부인병(월경불순, 월경통, 불임증, 자궁의 염증 등), 신결핵, 전립선염, 편도선염, 신우염, 구내염, 위산과다, 소화불량, 목이 뻣뻣한 것, 견갑통(천료, 천종혈 반응), 축농증, 비후성 비염, 이명, 난청, 귀머거리, 히스테리, 깜짝깜짝 잘 놀라는 병, 미치는 병, 구안와사, 안면신경 경련, 언어 장해를 수반하는 중풍, 저혈압, 부정형 고혈압, 하복통, 요통(신장성),난시, 두통(속골치) 등에 좋다.

2). 신허증
신허는 양실증, 음실증인 경우에 나타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많다고 하나, 신실증이 많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적은 편에 속한다.
우리는 이 신허를 두 가지 면에서 파악하여야 될 것 같다.
신 계통 중 하나는 성호르몬 계통과 부신피질 호르몬 계통, 또 하나는 자궁계, 콩팥 계통으로 나누어야 할 것 같다.
자궁, 콩팥 계통으로만 본다면 신실이 대단히 많기 때문에 신을 사하여야 하는 것이나, 성호르몬이나 부신피질 호르몬의 입장에서 볼 때는 고전의 이론인 신자는 유보무사(보는 있어도 사는 없다)나, 신은 부족해도 실이 없다는 말을 따라야 할 것 같다.
경험한 바로는 신실증의 병이 활동성, 즉 심하게 발병되는 것이 아닌 경우, 예를 들면 고질화된 만성병이나 병이 없이 몸이 허약해지고, 원기가 없어지는 경우에는 어느 때든지 신을 보하는 것이 대단히 좋은 것 같다.
그러나 신염이나 류머티즘 등이 심할 때 신보방이나 육미, 팔미탕(신을 보하는 약)을 쓰면 더욱 악화되는 예를 볼 수가 있다.
이렇기 때문에 사암 도인 스님도 병을 다스리는 것이 시종이 같지 않아서 병이 악화되는 초기에는 신을 사하여야 하나, 오래 되면 사(邪)기는 쇠약해지니 이때에 정기를 보하면 병을 쉽게 물리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이론에서 볼 때 대단히 까다롭다고 생각되지만, 저자는 이러한 경험을 한 바가 있다.

신실증 환자에게 처음에 신사방을 놓으면 잘 치료되나 어느 단계에서는 정지 상태를 느낄 때, 맥의 변동이 생기는 때가 있는데, 이때에 신보방을 쓰면 다시 안정이 되고 효과가 계속되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다.

앞에서 말한 대로 병이 활동적이고 진행적일 경우, 동적일 경우의 신실증은 신사방을 써야 하나, 만성으로 정적인 상태에서는 신보방이 대체적으로 좋다고 볼 때 신보방을 쓰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신보방으로써 치료된 경험례를 보면, 악성 피부병, 탈모증(원형 탈모증),요통, 신경통, 버거씨병, 정력 감퇴, 관절염, 잔병이 많은 사람, 두통, 발열 질환 등등에 대단히 많은 효과가 있다.

2. 신경의 임상요혈과 27혈

가. 신장경의 임상 요혈

용천(勇泉) : 정목혈(井木穴) 구급 요법의 요혈, 신의급성병. 소변 질환, 발꿈치의 병.
연곡(然谷) : 형화혈(熒火穴) 혀병, 자궁 및 생식기 염증, 소화불량
태계(太谿) : 유토혈(兪土穴) 원혈 신의 원기를 조절. 신을 보사 할 수 있다. 치통, 신염, 요통에 널리 이용.
수천(水泉) : 극혈(隙穴) 급성병에 이용.
태종(太種) : 락혈(絡穴)
조해(照海) : 음교맥 통혈(統穴).
복류(復留) : 경금혈(經金穴) 신을 보하는 요혈.
교신(交信) : 복류의 보조혈.
축빈(築賓) : 장단지의 병과 해독 작용, 신염에 이용.
음곡(陰谷) : 합수혈(合水穴) 전신(오장)의 한열을 조절, 신병과 고혈압, 생식기병에 요혈.
횡골(橫骨) : 하복부(下腹部)와 생식기병의 요혈.
항유(兪) : 신병의 진단처 및 치료점.
신봉(神封) : 신경 → 심으로 들어가 심포경에 발생.
유부(兪府) : 신경이 끝나는 혈처.

나. 신장경 27혈

혈명

부위

공통증

특효증

용천(勇泉)

발바닥(발바닥 중앙, 앞에서 1/3발가락을 오므리면 함몰하는 곳)

발, 허리, 하복부 냉통(부인병)

심, 신장병

연곡(然谷)

발(안 복사뼈 전 하방, 주상골의 후하단 함몰부)

위와 같음

자궁출혈, 방광염, 편도염, 심근염

태계(太谿)

발(안 복사뼈 후각 1.5cm, 박동부)

수족 냉증(심장 질환), 협심증

위통, 구토, 변비

태종(太種)

발(안 복사뼈의 후하방. 아킬레스건 종지부)

심장쇠약, 인후병

신체궐냉, 요배통 비뇨기 질환

수천(水泉)

발(안 복사뼈의 후하방 약 2cm옆주름, 태계혈 밑 3cm)

월경불순, 자궁 하수, 자궁 경련

방광경련, 임질

조해(照海)

발(안 복사뼈의 아래 3cm)

부인병, 자궁 경련

중풍 불수, 장선통, 임질

복류(復留)

하퇴 (안 복사뼈 상방 6cm, 아킬레스건 앞쪽)

신장. 방광염, 정력 감퇴

고혈압, 반신불수, 요통

교신(交信)

하퇴(안 복사뼈 상방 6cm, 복류혈 앞1.5cm)

부인병 (자궁내막염)

도한, 임질

축빈(築賓)

하퇴 (안 복사뼈 상방 15cm, 아킬레스건 앞쪽)

탈장, 방광통

소아 태독, 정신착란

음곡(陰谷)

무릎 오금(슬 관절의 후내측 옆주름위, 위중혈의 안쪽)

자궁출혈, 남자 음습

만성 임질, 무릎통

횡골(橫骨)

아랫배(치골 연골 결합의 바로위, 정중선 외방 1. 5cm)

생식기, 비뇨기 질환

방광염, 허약, 정력 감퇴

대혁(大赫)

아랫배(황유혈(배꼽옆) 밑 1.2cm)

냉, 대하, 남자 음습

정력 감퇴

기혈(氣穴)

아랫배(황유혈 하방 9cm)

부인병(월경불순) 배꼽밑 적의 상하 고통, 요배통

사만(四滿)

아랫배(황유혈 밑 6cm)

위와 같음

적은 위와 같음, 대장염

중주(中注)

아랫배(황유혈 밑 3cm)

자궁 주위염, 월경불순

소골반염증

항유(兪)

배꼽옆(배꼽 양측 1.5cm)

위통, 장선통, 변비

정력 감퇴, 부인병

상곡(商曲)

배(황유혈 상방 6cm)

상복, 하복통, 부인병 적취(?聚)

눈의 충혈

석관(石關)

배(황유혈 상방 9cm)

부인병(복통), 위

방광 질환

음도(陰都)

윗배(황유혈 상방 12cm)

눈 , 천식, 폐기종

복통곡(腹通谷)

윗배(황유혈 상방 15cm)

심장병, 호흡기병의 천식

눈, 건망증

유문(幽門)

윗배(황유혈 상방 18cm)

위장통, 구토

건망증, 기침, 눈

보랑(步廊)

가슴(제 5늑간, 흉골 정중선 외방 약 6cm)

흉막염, 기관지염, 늑간 신경통

심장병(천식)

신봉(神封)

가슴(제 4늑간, 흉골 정중선 외방 6cm)

위와 같음

유선염

영허(靈墟)

가슴(제 3늑간, 흉골 정중선 외방 6cm)

위와 같음

식도(膈症: 암, 경련)

신장(神藏)

가슴(제 2늑간, 흉골 정중선 외방 6cm)

위와 같음

위와 같음

욱중(或中)

가슴(제 1늑간, 흉골 정중선 외방 6cm)

위와 같음

도한(盜汗: 잠잘 때 땀)

유부(兪府)

윗가슴(쇄골 밑쪽, 흉골 정중선에서 6cm, 제 1늑골 바로위 함몰부)

위와 같음

갑상선 비대, 기침, 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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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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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足太陽 肪胱經(BL)[BLadder Meridian](五行屬性 :水性)

족태양방광경의 순행[足太陽膀胱經流注]
족태양경은 눈구석(청명혈)에서 시작하여 이마로 올라가서 정수리(백회혈)에서 교차되었다.

그 한 가지는 정수리(정수리는 머리 가운데고 정수리 앞은 숫구멍이며 정수리 뒤는 뇌라고 하고 정수리 양옆은 각이라고 한다)로부터 귀의 윗모서리로 갔다.

그 바로 가는 가지는 정수리에서 뇌에 들어가 얽힌 다음 다시 나와 갈라져서 목으로 내려가 어깨를 지나 등뼈대를 따라 허리에 내려가서 속으로 들어가 신을 얽고 방광에 속하였다.

다른 한 가지는 허리 속에서 아래로 내려가 궁둥이를 뚫고 오금(오금이라는 것은 무릎관절 뒤 다리가 구부러지는 곳인데 즉 위중혈부위다) 가운데로 들어갔다. 다른 한 가지는 어깨에서 좌우로 갈라져 내려가 갑(胛, 갑이란 것은 두 어깨뼈 아래 두드러진 살을 말한다)을 지나 잔등으로 내려와 비추(비樞, 넙적다리관절인데 즉 환도혈부위다)를 지나 넙적다리 바깥쪽 뒤를 따라 내려가서 오금 가운데서 다른 가지와 합쳐서 내려가 장딴지(다리에 볼록 나온 살은 장딴지라고 한다)를 뚫고, 바깥 복사뼈 뒤(곤륜혈)로 내려와 경골혈(京骨穴)을 따라 새끼발가락 바깥쪽 끝(지음혈이며 여기서부터 족소음경과 연계된다)으로 나갔다.

○ 시동병은 머리가 찌르는 것같이 아프고 눈이 빠져 나오는 것 같으며 목이 빠지는 것 같다.
또한 등뼈가 아프며 허리가 끊어지는 것 같고 넙적다리를 구부리지 못하며 오금이 가드라드는 것 같고 장딴지가 터지는 것 같다.
이것을 과궐(과厥)이라고 한다.
이것은 주로 힘줄과 관련되는 병이다.

○ 소생병은 치질과 학질, 광증과 전질이 생기며 머리와 정수리가 아프고 눈이 노랗고 눈물이 나며 코피가 나고 목과 잔등, 허리와 꽁무니, 오금과 장딴지, 다리까지 다 아프며 새끼발가락을 쓰지 못한다. 이 경맥의 기가 실할 때에는 인영맥이 촌구맥보다 2배나 크며 허할 때는 인영맥이 도리어 촌구맥보다 작다[영추].
○ 이 경맥의 경기는 신시(15-17) 청궁혈에서 시작하여 정명혈에 연락하고 머리와 목을 따라 잔등, 허리, 엉덩이, 허벅다리로 내려와 발에 이르러 지음혈에서 끝난다[입문].
○ 족태양경은 지음혈에서 시작하여 명문혈에서 끝났다. 명문은 눈이다[영추].

主治:眼,鼻,頭,項,腰,後陰病,腦病,熱性疾患,五臟六腑 所屬疾患

1. 방광경의 순행과 해설 및 허실구분

가. 방광경의 순행

족태양방광경맥은 내안각 (內眼角)에서 상향 (上向)해서 이마 즉 액부에 분포되며, 독맥의 신정을 교회하고, 더 위로 두정부(頭頂部)에 이르러 다시 독맥의 백회혈을 교회한다.
그 일조분지는 두정부에서 분출하여 이(耳)의 상각부로 내려와 족소양담경의 곡빈, 솔곡, 부백, 두규음, 완골등과 교회 한다.
직행(直行)하는 지맥(文脈)은 두정(要項)에서 뇌(腦)로 들어가서 독맥 의 뇌호와 교회한 다음, 되돌아 나와서 하향(下向)하여 뒷목 즉 항부에 이르러 독맥의 대추와 도도혈을 교회하고 견갑근육의 내측을 따라서 척추 양옆 1.5치 거리로 요부로 직하한다.

맥기(脈氣)는 척추의 근육을 따라서 속으로 들어가 신을 락요하고 방광에 통속한다.
다른 하나의 분지는 요부에서 하행하여 척추양방1.5치를 따라 둔부를 지나서 오금 즉 슬와중으로 진입한다.
또 다른 일조분지는 뒷목에서 시작하며 척추양방 3치 거리로 견갑골내측연을 따라 견갑골하연으로 직행 하여 척추를 끼고 대퇴골의 고골대전자를 경과 족소양담경의 환도를 교회한 다음, 대퇴외측의 후면을 따라서 직하행(直下行)하여 오금슬와에서 먼저 진입된 맥(脈)과 회합 하고, 여기서 다시 하향 분포되며 비장근을 통과하여, 바깥 복사뼈 뒤 즉 외과후면으로 천출 제 5중족골조면을 따라 족소지 외측의 끝 지음에 이른다.

나. 방광경의 해설

1). 방광경은 방광, 요도와 신, 생식기, 자궁과 자율신경과 정신 계통의 모든 기능을 다스린다.

2). 방광경과 신경은 음양 표리 관계로 되어 있어 그 기능을 상호 유지한다. 신실증이 방광경에서 과민 압통점으로 나타나며, 방광경 허증은 신경에서 압통점이 나타난다.

3). 방광경의 적응증은 다음과 같다.
방광은 오줌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두는 근성(筋性)의 자루 모양의 기관이다. (용량은 평균 500㎖). 일정량의 오줌이 모이면 요의(尿意)를 느끼게 되며, 방광 벽에 가해져서 오줌을 누게 된다. 남자의 방광은 치골의 뒤, 직장의 앞에 있고, 여자의 방광은 치골의 뒤로 자궁과 질의 앞에 있다. 그러나 고전에서는 "진액을 저장한다”고 했고, 기화하여 배출한다고 했다.

방광이란 것은 작은 오줌통에 불과하지만, 사람은 소변을 배출하지 못하면 가장 위급한 병이 되므로, 오줌을 잘 누는 것은 전체 장부에 가장 큰 영양을 주고 있어서, 방광은 가장 긴 경맥과 유혈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든 병들 중에서 소변 못 보는 것, 이상이 있는 것을 가장 먼저 치료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도 있다.

다. 방광경의 허실 구별

1. 방광허는 신실에서 구별하고, 방광 실은 다음과 같다.

1. 비양 압통
2. 실하면 비새, 두통, 배에 통증이 나타나고 허하면 맑은 콧물이 흐르고 코피가 나온다.
3. 중극의 압통.
4. 위중, 곤륜, 경골의 압통
5. 상천주, 차료, 신유, 방광유의 압통
6. 유혈 전체의 압통
7. 음실증, 양실증의 양증
8. 요통(대개 척추가 같이 아플 경우도 신실이다)
9. 제 2지와 제 3지의 상처

2. 방광의 허실 증상

1) 방광 실증

방광실은 음실증도 되나 좌양실증의 경우도 여기에 해당된다. 신허의 보방을 많이 활용하는 만큼 방광실이 되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 즉 두통, 눈병, 후 두통, 견갑통, 견배통, 요통, 신경통(삼차 신경통, 좌골 신경통 등),방광염, 임질, 소변의이상, 코피, 심장병, 고혈압 등등에 좋다.

2) 방광의 허증

방광 허증은 신실증에 속한다. 즉 신실 방광 허이다. 신실이 많은 만큼 방광 허도 대단히 많은데 주로 남자들보다 여인들에게서 많은 편이다. 이것은 오줌싸개, 유뇨증, 소변이 자주 나오거나 안 나올 경우, 뒷목이 무겁고, 요척통이 심한 경우, 눈이 침침한 경우, 척추 뼈마디가 아프며, 다리 뒤쪽(방광경상)으로 땅길 때, 하복통, 부인병에 많이 응용된다.

2. 방광경의 임상요혈과 67혈

가. 방광경의 임상 요혈

청명(晴明) : 진찰지점, 방광경의 기시처(起始處).
찬죽(瑕竹) : 목열통(目熱痛)에 출혈, 그 외에 눈병에도 유효.
통천(通天) : 두정통(頭頂痛), 신경성 두통(神經性 頭痛).
천주(天柱) : 양실증, 심실, 방광실, 대장실 전체에 모두 유효하다. 진찰처로서 특히 유효하다.
대저(大) : 모든 골병과 종기, 열병에 사용.
풍문(風門) : 모든 풍병에 사용한다.
격유(膈兪) : 혈병(血病)과 횡격막 질병, 견갑통에 이용.
회양(會陽) : 장강의 보조혈.
부분(附分) : 해독혈(解毒穴)과 견갑통(肩胛痛)에 이용한다.
고항(膏亢) : 양실증의 모든 질환에 유효.
위창(胃窓) : 위병, 복병(腹柄)에 요혈.
지실(志室) : 양실증의 반응처.
승부(承扶) : 좌골 신경통에 사용.
위양(委陽) : 대소변 불통과 삼초병에 이용.
위중(委中) : 합토혈(合土穴) 발오금 아픈 병, 요통(腰痛), 열병시 락맥출혈(絡脈出血).
승산(承山) : 모든 근병에 작용, 장단지 아플 때 요혈.
비양(飛陽) : 락혈(絡穴)
부양(陽) : 두(頭),요(腰),배통(背痛)에 이용.
곤륜(崑崙) : 조관절병과 방광 실증의 질환에 이용.
신맥(申脈) : 양교맥병의 통치 요혈.
금문(金門) : 극혈(隙穴)
경골(京骨) : 형화혈(熒火穴), 원혈, 원기를 다스린다. 허실에 따라서 보사(補瀉).
속골(束骨) : 유목혈(兪木穴) 방광을 사하는 혈.
족통곡(通谷) : 영수혈(榮水穴) 방광을 대표하여 담, 소장병을 주치.
지음(至陰) : 정금혈(井金穴) 구급법, 급성병, 무통분만에 구(灸) 3 장.

나. 방광경 67혈

혈명

부위

공통증

특효증

1.청명(晴明)

내안각(내안각 안쪽 함몰부)

2.찬죽(瑕竹)

눈썹(눈썹 뿌리 안쪽 함몰부)

눈병

두통. 정신이상

3.미충(眉衝)

4.곡차(曲差)

앞머리 (신정혈 외측4.5cm, 발제에서 1.5cm)

콧병(鼻寒, 鼻瘡, 코피)

축농증, 두통

5.오처(五處)

앞머리 (상성혈 외측 4.5㎝)

눈, 두통

뇌막염, 척추 근경련

6.승광(承光)

앞머리(오처혈 뒤 4.5cm)

눈의 침침함, 비염

두통

7.통천(通天)

앞머리(승광혈 뒤 4.5cm)

녹내장(눈), 콧병, 두통

어지러움

8.낙각(落却)

머리위(통천혈 뒤 4.5cm)

병, 코피

뒷목의 중통, 구사

9.옥침(玉枕)

뒷머리(외후두 옹기의 상부, 뇌호혈 외측 약 4cm)

근시, 안통, 코막힘

뇌질환 두통

10.천주(天柱)

뒷목(승모조건의 외측, 발제의 함몰부)

코막힘, 두통

두부제질환

11.대저(大)

등(제 1,제 2흉추 극돌기 사이의 외방 4.5cm)

호흡기 질환

감기. 인후염

12.풍문(風門)

등(제 2흉추 극돌기하 외방 4.5cm)

감기(발열, 두통, 기침, 식욕부진)

흉막염, 어깨 굳음

13.폐유(肺兪)

등(제 3흉추 극돌기하 외방 4.5cm)

호흡기(위와 같음)

황달

14.궐음유(厥陰兪)

등(제 4흉추 극돌기하 외방 4.5cm)

호흡기(위와 같음)

심장병, 치통

15.심유(心兪)

등(제 5흉추 극돌기하 외방 4 5cm)

위장병

심장병(판막증) 중풍, 반신불수, 인사불성

16.독유(督兪)

17.격유(膈兪)

등(제 7흉추 극돌기하 외방 4.5cm)

식도암, 위암, 구토

호흡기(소모열), 복막염

18.간유(肝兪)

등(제 9흉추 극돌기하 외방4.5cm)위

콧장병, 황달, 눈

간장병(화병), 불면, 어지러움

19.담유(膽兪)

등(제 10흉추 극돌기하 외방 4 5cm)

소화기(황달, 담석, 위경련)

흉막염, 두통, 눈병

20.비유(脾兪)

등(제 11흉추 극돌기하 외방 4.5cm)

위장 . 소화 기계 질환

당뇨, 각기, 관절 류마티스

21.위유(胃兪)

허리 (제 12흉추 극돌기하 외방 4.5cm)

소화기 질환, 위경련

급성위염, 구토, 약시

22.삼초유(三蕉兪)

허리(제 1요추 극돌기(제13추)하 외방 4.5cm)

소화 기계 질환, 신장 , 방광병

두통, 어지러움

23.신유(腎兪)

허리(제 2요추 극돌기하 외방 4.5cm)

생식기 질환, 성욕 감퇴, 신장 , 방광 질환-소변탁, 요통

24.기해유(氣海兪)

25.대장유(大腸兪)

허리(제 4요추 극돌기(제 16추)하 외방 4.5cm)

장통, 장명, 소화불량, 변비

적리, 요통

26.관원유(關元兪)

27.소장유(小腸兪)

볼기(제 1정중선골릉(18추)하 외방 4.5cm)

적리, 대하(赤, 白) 혈뇨, 적소변, 당뇨, 치질

28.방광유(膀胱兪)

볼기(제 2정중선골릉(제 19추)하 외방 4.5cm)

소변적황

신우신염, 방광암, 요로 결석, 변비

29.중려유(中兪)

볼기(제 3정중선골릉(제 20추)하 외방4.5cm)

적백리, 장냉

자궁 냉증. 당뇨, 좌골 신경통 (요통)

30.백환유(白環兪)

볼기 (제 3정중선골릉의 하부는 선골 관절공으로 그 중앙부(제21추) 외방 4.5cm)

부인병

대소변 불통, 중풍마비, 치질

31.상료(上)

선골(상후장골곽의 하방, 제 1후선골공의 해당 부위)

생식기 질환, 백대하

요족마비, 중추 마비, 대소변 불리

32.차료(次)

선골(제 2후선골공의 해당 부위)

남녀 생식기 질환

요족마비, 대소변 불리

33.중료(中)

선골 제 3후선골공 해당 부위. 제 3정중선골릉 외방 약 2 cm)

생식기 질환

좌골 신경통, 신, 방광 질환, 결핵

34.하료(下)

선골(제 4후선골공 해당 부위, 선골관열공 중앙부 외방 약 16cm)

위와 같음

폐결핵, 소화 기계에 유효

35.회양(會陽)

볼기 (미골 하단의 양측 1.5cm. 장강혈 양측)

항문 질환, 탈항

복통, 복냉, 설사

36.승부(承扶)

대퇴 (엉덩이 밑 옆주름 중앙부)

좌골 신경통, 요배통

몽정

37.은문(殷門)

대퇴(대퇴후측 정중, 승부혈 아래 18cm)

좌골 신경통, 요배통

38.부극(浮隙)

대퇴(무릎뒤 함몰부(슬와) 상외방, 위양혈 위 3cm)

곽란. 비복근(장단지)경련

변비, 방광염

39.위양(委陽)

대퇴(슬와 외측, 위중혈 외방 6 cm)

방광염, 반신불수(중풍), 요부. 하지 마비(척수염)

슬 관절, 류마티스

40.위중(委中)

무릎뒤 (슬와의 중앙, 박동부)

고혈압, 뇌출혈

41.부분(附分)

등(제 2흉추 극돌기하 외방 9 cm)

감기몸살

목, 어깨통, 목의 굳음

42.백호(魄戶)

등(제 3흉추 극돌기하 외방 9 cm)

기관지염, 폐결핵, 흉막염

천식, 구토, 목줄의 굳음

43.고항(膏)

등(제 4흉추 극돌기하 외방 9 cm)

호흡기 질환. 정신피로

견관절, 어깨 굳음, 고혈압

44.신당(神棠)

등(제 5흉추 극돌기하 외방 9 mm)

호흡기 질환, 근막염

견배통

45.의희()

등(제 6흉추 극돌기하 외방 9 cm)

흉막염, 늑간 신경통, 흉근 , 배근 류마티스

코피, 눈

46.격관(膈關)

등(제 7흉추 외방 9 cm)

식도경련, 식도암, 위장병

어깨통. 소변황

47.혼문(魂門)

등(제 9흉추 외방 9 cm)

소화기 질환 (대변 이상)

소변적황. 간장병, 위경련

48.양강(陽綱)

등(제1O흉추 극돌기하 외방 9 cm)

위와 같음 유혈은 간장병, 담석통, 신경성 위통

49.의사(意舍)

등(제 11흉추 극돌기하 외방 9 cm)

소화기 (설사, 구토) 소변적황, 신경성 위통, 담낭 담석통의 진통

50.위창(胃窓)

허리 (제 12흉추 외방 9 cm)

위장통, 변비

배통, 당뇨병

51.항문(門)

허리(제 1요추 극돌기 외방 9 cm)

소화기 (변비)

부인 유방 질환

52.지실(志室)

허리(제 2요추 극돌기 외방 9 cm)

소화불량, 생식기 , 비뇨기 질환

요배통, 정력 부족

53.포항(胞)

볼기 (제 2정중선골릉(제 19추)하 외방 9 cm)

대소변 불편

배, 요통, 둔부통

54.질변(秩)

볼기 (제 3정중선골릉(제 20추)하 외방 9 cm)

방광, 요도, 직장, 항문의 배설 이상

치질

55.합양(合陽)

하퇴(하퇴후 측정중, 위중혈 아래 9 cm)

부인과 질환(대하, 출혈)

요배통, 하퇴통

56.승근(承筋)

하퇴(하퇴후 측정중, 위중혈하 15㎝, 장단지 중앙)

비복근 경련, 각기

배, 요,하퇴 후측통, 치질

57.승산(承山)

하퇴(장단지밑 근육이 갈라지는 부위)

치질, 변비, 하지 권태, 마비, 소아 경련

58.비양(飛陽)

하퇴 (하퇴후 외측, 바깥 복사뼈 상방 21cm)

정신착란, 어지러움, 코피

치질, 다리통

59.부양(陽)

하퇴(하퇴후 외측, 바깥 복사뼈 상방9 cm)

다리 질환(비복근 경련)

다리 마비, 요통

60.곤륜(崑崙)

발목(바깥 복사뼈 후측, 아킬레스건 바깥쪽)

눈, 두통, 어지러움, 코피

류마티스

61.복삼(僕參)

발(바깥 복사뼈 후하방, 곤륜혈 하방 4.5cm)

곽란, 경련(뇌), 의식 장해

관절염, 류마티스

62.신맥(申脈)

발(바깥 복사뼈 밑 1.5cm함몰부)

정신착란 어지러움

발목의 삠, 척수로

63.금문(金門)

발(바깥 복사뼈 전 하방, 종골과 입방골 사이의 함몰부)

소아 경련, 정신착란

슬, 족격통, 곽란

64.경골(京骨)

발(제 5중족골 저 후면 외측)

코피, 목, 어깨 굳음, 두통

고관절통, 발의 경련

65.속골(束骨)

발(제 5중족지 관절의 후부 외측 함몰부)

위와 같음

뇌출혈, 고혈압, 요통

66.족통곡(通谷)

발(제 5지 외측 중앙, 제5중족지절 관절의 앞 부위)

두통, 두중, 어지러움, 목의 아픔, 코피, 고혈압

67.지음(至陰)

발가락(새끼발톱 뿌리 외측 3㎜)

발의 냉증, 두중, 코막힘

늑간 신경통(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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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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