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학'에 해당되는 글 109건

  1. 2008.10.06 4강/3강정리/박옥녀
  2. 2008.09.26 초급과정 일일퀴즈
  3. 2008.08.27 오치처방론이란?
  4. 2008.08.27 상응요법론이란?

제3장 서금요법의 상응요법론
1. 상응요법 = 서로 대응하는 관계를 이용해서 치료하는 방법
1) 상응요법의 원리
(1) 내장체벽반사의 이용
* 내장 체벽반사가 나타나지만 반사 부위 자극은 내장에 자극전달이 확실 하지 않다.
-내장체벽반사의뜻
대장이나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대부분 요통을 일으키는 것처럼 내장에 이상이 있으면 그병적반응이 신경계를 따라서 체표에 나타나는반사
* 내장 수지반사가 분명히 나타난다. -서금요법이론에 따라 내장에 자극전달 입증가능
- 내장의병적 반사는 수지 부위에서 나타나는데 이것을 내장 대 수지반사라고 하며 반사 부위가 곧 상응부위이다.(P86~87참고)
예) 요통 -> 손등에 과민통증
간장부위 통증 ->N18, 14
견통->M10, M11
(2) 내장대 수지 반사와 수지대 내장반사
* 내장대 수지반사 : 내장의 병변반사가 손부위에 나타나는 이론
*수지 대 내장반사: 수지의 반사점 자극이 내장에 전달되는 이론
*수지 대 체성반사: 수지의반사점 자극이 신체부위이 전달되는 이론
2)제1상응반사
(1) 상응부위의 연구필요성
수지 반사 부위에 여러가지의 자극을 주면 교감신경게를 통하여 질병부위와 체성반사부위의 고통이 해소되고 부교감신경을 통하여 내장의 각종 증상들이 해소된다. 상응요법만 이용하여도 진통효과가 매우 우수하고 인체 기능조절 효과가 우수하다, 전신의 각종 고통증상을 잘 치료하기 위해서 상응요법을 잘 연구 하여야 한다.
(2) 상응요법의 연구 방법
-대뇌에는 신체를 총관리하는 운동중추와 감각중추가 있는데 그중에서 손을 관리하는 영역이 제일 크다.
-손을 많이 쓰면 자극을 많이 줄수록 대뇌 발달과 대뇌 자극에 큰 도움을 주고 손을 많이 쓸수록 면역력 증강효과가 나타난다.
-무조건 자극을 주는것이 아니라 반사구역에서 반사점을 찾고 반사점의 질병 명칭을 인식하면서 자극을 줄 때 효과가 크다.
(3) 상응요법의 질병치료의 응용
-교감신경항진으로 발생하는 질병들을 손부위의 교감신경계를 자극하여 전신의 통증을 관리하고 부교감 신경을 우위로 작용시켜 각 내장기관의 기능을 회복한다.
-염증이든 통증이든 상응부위에서 병적 반사점을 찾아서 자극을 주면 모든 질환들은 인체 스스로 회복시킨다. 마비나 경련 , 통증, 피부질환, 열증, 냉증 .기능이상등이 모두 치료가 된다.
3)상응부위
p93 손바닥- 내장의 상응도 참조
* 손바닥은 인체의 전면 부위 손등은 후면 부위이다. -(p94~95)
* 한손에 전신이 모두 배당되어 있어 좌우를 구분한다.
-좌수에서도 전신이 배당 되어 있고 우수에서도 전신이 모두 배당되어 있다.
-죄수에서 제4지와 5지 쪽은 좌반신의 손발에 해당 제 1지와 2지쪽은 우반신에 해당
-우수에서 제4지와 제5지는우반신의 손발에 해당되고 제 1지와 제2지는 좌반신의 손발에 해당된다.
즉 좌측질병 ->좌수좌측
우축질병 ->우수우측
* 병측을 이용해서 치료 되지 않을때는 반대측을 이용한다.
예) 좌측요통 -> 좌수 좌측인 손등의 허리 상응부위에서 상응점을 찾아서 치료
-> 효과가 없으면 우수의 제1. 2쪽 손등부위의 압통점을 치료한다.
(1) 머리. 얼굴 부분의 상응부
숙제 -p100 그려오기
(2) 목 부위의 상응부
턱아래 - A24 , 인후강-A 23, 후두융기-A22,갑상선-A21,목구멍-A20
* 인후강과 편도선의상응부
A24, E8, A20,I12 - 숙제 암기
(3) 견배부와 흉추의 상응부
*견배부 ' 견갑골의 상응부
M10,M11 (견부상응부)
(4) 앞가슴과 내장의 요혈들
목구멍, 쇄골(A20), 폐점(C1),유방점(E12), 심포점(A18), 심장점(A16)
(5) 복부의 상응부
유방질환( E2) 폐질환 (C1 ) 심포질환( A18) 심질환(A16 ) 간질환(N18 ) 위장질환(A8) 배꼽(A8) 아랫배 통증(A5)방광질환( A3)생식기 질환 (A1 )
숙제 -P118
A4흰종이에 직접 그려오기
(6)등줄기와 척추 .요퇴부의 상응부
-제 경추 제1흉추 질환(B19)제7, 8흉추질환(B14) 제 2,3 요추질환 (B7) 꼬리뼈질환(B1)
-어깨꼭대기통증(M11) 견갑속 통증(M13)긴장통 (I14)
-견갑골 중앙통증 (L11, H11) 요통(I19, 20) 엉덩이통증 (I21,22 M18,19)
(7) 손과 팔의 상응부
*팔 내측 상응부
심기맥, 폐기맥 - 제2군에서 자세히 공부예정
(9)고관절과 둔부의 상응부
P137그림참조
4) 제 2상응반사
(1)연구동기
축농증환자는 대부분이 위장장애가 심했고 배꼽 부분을 눌러보면 과민압통이 몹시 강하게 나타난다. 이와같이 일련의 상관관계를 생각하다가 복부에 사람의얼굴을 배속하게 되고 이것을 손바닥에 결부시켜 제2상응반사 이론 을 발견하게 되었다.
숙제 -P140 그림 암기
2. 상응요법의 분별법
상응요법의 상응점을 찾는방법
-상응점을 찾는 기구 즉 압진기, 서암침봉, 서압 PEM을 이용하여 상응부위에서 상응점을 찾아야 한다.
-압통점은 일정한 압력을 피부에 가했을 때 참을수 없는 정도의 통증을 느끼는 부위를 말한다.
-질환이 있으면 병측에서 압통점을찾고 압통점이 나타나지 않으면 반대측에서 찾는다
-반응점은 넓은곳에서 차츰 위치를 좁혀서 찾아야 한다

'동양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지침 일일퀴즈 1-10일까지 문제입니다. /서형숙  (0) 2008.10.06
16기 교육진도표 /안승재  (0) 2008.10.06
초급과정 일일퀴즈  (0) 2008.09.26
오치처방론이란?  (0) 2008.08.27
상응요법론이란?  (0) 2008.08.27
Posted by 동봉
,

수지침봉사단 일일퀴즈 아홉번째

1. 극심한 인사불성인 경우 열손가락 끝을 사혈해 주면 좋은데 사혈하는 혈자리 이름은 어떻게 되는지요?

2. 소화기능을 왕성하게 하기 위해서 a8, a12, 16 과 ( , , ) 을 자극해 주면 좋아요.

1.십선혈-양쪽열손가락끝(손톱끝에서 손바닥쪽으로 약2mm지점) 2. K9, E42, D2 new 09:33

수지침봉사단 일일퀴즈 여덟번째

1. 구급질환일 때서암침봉으로 강자극을 주거나 사혈해 주면 좋은 위치는?

2. 손마사지 운동을 할 때 주로 이용할 수 있는 기구는?

전경순

1.A33, E8, I2 2.이온지압봉 new 08.09.25 10:14

수지침봉사단 일일퀴즈 일곱번째

1. 소화가 잘 되게 하려면 위장에 해당되는 a12 주위로 상, 하, 좌, 우로 약 5~ 10mm 간격으로 자극을 해 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는 방법을 침을 놓을 경우 오복침 이라고 합니다. ( o,x)

2. 복부에 병적반응이 있는지를 진단하는 방법을 적어 보세요.

전경순

1.O 2. 눌러보기-압통의유무, 살피기-가로무늬유무, 복부와얼굴상관관계-마른얼굴은마른복부, 복부의냉.온여부

수지침봉사단 일일퀴즈 여섯째날

1. 손발을 따뜻하게 하기 위한 방법 2가지만 적어 보세요.

2. 복대동맥이 크게 뛰는 상태는 어떤 경우일까요?

전경순

1.평상시 적당한 운도,손지압봉운동실시, 알루미늄호일로감싸기, 골무지압구끼우기, 서암뜸뜨기(기본방) 2.건강하지못하다. 08.09.23 11:14

일일퀴즈 정답 (첫째날~다섯째날)

수지침봉사단 일일퀴즈 첫째날

1. 서금요법이란 수지침기본이론을 토대로, 수지침, 서암뜸, 서암봉등 수지침요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구들을 이용해서 치료하는 방법을 말한다. ( o, x )
==> O


수지침봉사단 일일퀴즈 둘째날

1. 서금요법을 처음발견하게 된 계기가 되는 부위는 뒷머리 풍지혈 부분인데 이곳에 해당되는 수지침 혈은 몇번 인가요?
==> M5

(수지침은 1971년~ 1975년 사이에 연구 개발되었다)


2. 서금요법으로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는 어떤 것이 있나요?
==>
1. 전영병, 특히 급성 전염병
2.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질환
3. 악성종양
4. 노인성 악성질환인 중풍, 당뇨병 합병증이 극심한 것, 심장질환이 극심한 것


수지침봉사단 일일퀴즈 세째날

1. 손에는 인신전체에 해당되는 구역이 있는데 이것을 ( )라고 한다.
==> 상응부


2. 신체에 병 있을 경우에는 수지의 상응부에서 압통, 긴장, 응결, 색택, 전기적인 반응이 나타나는데 반응이 나타나는 부위를 ( ) 라고 한다.
==> 상응점

(상응요법 : 상응점 부위에 서암침봉과 서암PEM, 서암뜸, 자기, 서암봉, 전자압박 등 자극을 주는 방법)

수지침봉사단 일일퀴즈 네째날

1. 손바닥이 뜨거우면 뱃속이 뜨겁고, 손바닥이 차가우면 뱃속이 차갑다. ( o, x)
==> O

2. 손등이 뜨거우면 내부로 부터오는 병이고, 손바닥이 뜨거우면 음식으로 인한 병이다. ( o, x)
==> X

(손등이 뜨거우면 외부로 부터오는 병이고, 손바닥이 뜨거우면 음식으로 인한 병이다)

수지침봉사단 일일퀴즈 다섯째날

서금건강법은

첫째, 적당한 운동을 위해서 발지압판을 30~ 60분간 밟는다.

둘째, 원기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 )을 꾸준히 떠준다.

세째, 영양의 보충과 조절을 위해서 ( ) 을 복용한다.

네째, 건강기구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 서암뜸, 수지음식

수지침봉사단 일일퀴즈 다섯째날

서금건강법은

첫째, 적당한 운동을 위해서 발지압판을 30~ 60분간 밟는다.

둘째, 원기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 )을 꾸준히 떠준다.

세째, 영양의 보충과 조절을 위해서 ( ) 을 복용한다.

네째, 건강기구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전경순

서암뜸, 수지음식 08.09.23 11:09

수지침봉사단 일일퀴즈 네째날

1. 손바닥이 뜨거우면 뱃속이 뜨겁고, 손바닥이 차가우면 뱃속이 차갑다. (o, x)

2. 손등이 뜨거우면 내부로 부터오는 병이고, 손바닥이 뜨거우면 음식으로 인한 병이다. ( o, x)

전경순

1.o 2.x (내부-외부) 08.09.23 11:08

수지침봉사단 일일퀴즈 세째날

1. 손에는 인신전체에 해당되는 구역이 있는데 이것을 ( )라고 한다.

2. 신체에 병 있을 경우에는 수지의 상응부에서 압통, 긴장, 응결, 색택, 전기적인 반응이 나타나는데 반응이 나타나는 부위를 ( ) 라고 한다.

전경순

1.상응부 2.상응점 08.09.23 11:05

수지침봉사단 일일퀴즈 둘째날

1.서금요법을처음발견하게된계기가되는부위는뒷머리풍지혈부분인데

이곳에해당되는수지침혈은몇번인가요?

2. 서금요법으로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는 어떤 것이 있나요?

전경순

1.M5, 풍산혈 2.전염병, 외과적수술을 요하는질환들, 악성종양,노인성질환, 중증의 피부질환,류머티즘, 알레르기,불치의 질환에속하는것. 08.09.23 11:03

수지침봉사단 일일퀴즈 첫째날

오랜만에 일일퀴즈를 내 봅니다..

오늘부터 하루에 한두문제씩 문제를 내도록 할께요...

푸시는 분들은 답변글로 답을 달아주세요...

초급을 다시금 공부해 보고싶으신 분들 누구라도 풀어 보세요...

서금요법 초급과정 문제 입니다...

1. 서금요법이란 수지침기본이론을 토대로, 수지침, 서암뜸, 서암봉등 수지침요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구들을 이용해서 치료하는 방법을 말한다. ( o, x )

전경순

x , 수지침은 들어가지않습니다. 08.09.23 10:54

'동양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기 교육진도표 /안승재  (0) 2008.10.06
4강/3강정리/박옥녀  (0) 2008.10.06
오치처방론이란?  (0) 2008.08.27
상응요법론이란?  (0) 2008.08.27
14기맥론이란?  (0) 2008.08.27
Posted by 동봉
,

오치처방론이란?

오치처방(五治處方)이란 오행(五行)의 상생상극(相生相克)의 작용을 수지(手指)의 오수혈(五輸穴)에 배당시킨 오행이론적인 처방을 총괄해서 말하는 것이다. 오치처방을 이해하고 필요성을 알기 위해서 다음사항을 되짚어본다. 고려수지요법의 자극방법에는 상응요법과 기맥요법이 있는데, 이가운데 기맥요법은 각 장 부의 허실 기능을 조절시키기 위한 방법이다. 기맥요법에서는 단순하게 기맥의 요혈만 자극해도 좋으나, 허실의 기능을 조절시키기 위해 서는 되도록 보사(補瀉)의 방법을 쓰는 것이 좋다. 다음에는 기맥상응요법과 특효혈의 활용 법이 있으나 중요한 것은 보사이다.
이것은 그 근본적인 허실의 기능을 조절시키기 위한 것 이기 때문이다. 기맥보사에 있어서는 해당 장부의 기맥만 보사하는 것이 아니라 음양 장부의 기능을 조절시키는 것도 있다. 예를 들면 대장기맥은 대장(大腸)의 허실기능을 조절하는 것만이 아니라 폐(肺)의 허실 기 능을 조절시킬 수도 있다. 그것은 음양관계에 따라 대장실(大腸實)이면 폐허(肺虛)가 되기 때문이다. 다른 기맥도 모두 마찬가지다. 그러나 질환이 악화되면 대장의 질환이 폐를 지나 서위(胃)질환을 일으키고, 방광(膀胱)질환을 일으키고, 소장(小腸)과 담(膽)의 질환을 일으 켜 결과적으로 오장(五臟)과 육부(六腑)에 모두 질환을 일으킨다. 즉 변비증이 심해지면 반드시 위장질환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광에 가서는 요통과 두통이 일어난다.
또 소장에서는 흡수력이 감퇴되어 항상 피로해지고 영양부족 등이 일어나며, 담에 가서는 담즙(膽汁)이 부족해지고, 따라서 십이지장(十二指腸)의 질환이나 신경쇠약과 신경과 민 등이 일어난다. 이렇게 질환이 악화될 때에는 대장기맥의 일맥(一脈)에만 보사를 해서는절대로 조절하기 가 불가능하다. 이 때는 오장육부의 전체적인 자극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전체적인 자극을 하기 위해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의 방법을 도입, 이용하는 것 이다.
*작은 제목을 누르시면 해당항목으로 이동합니다.
적용원칙

오치처방을 적용할 때는, 장부의 허실한열(虛實寒熱)을 구별한 뒤, 다음과 같은 처방을 쓴다.

①허증(虛症)일 경우:정방(正方)을 쓴다 - 보(補)하는 처방
②실증(實症)일 경우:승방(勝方)을 쓴다 - 사(瀉)하는 처방
③한증(寒症)일 경우:한방(寒方)을 쓴다 - 온보(溫補)하는 처방
④열증(熱症)일 경우:열방(熱方)을 쓴다 - 해열(解熱)하는 처방

예를 들면, 폐허증(肺虛症)이 뚜렷한 경우: 폐정방(肺正方) 폐실증(肺實症)이 뚜렷한 경우: 폐승방(肺勝方) 폐한증(肺寒症)이 뚜렷한 경우: 폐한방(肺寒方) 폐열증(肺熱症)이 뚜렷한 경우: 폐열방(肺熱方)을 각각 쓴다.
...............................................................................................................................................
단계적 처방

① 1단계 처방 제1단계에서 통치방(通治方)을 중심으로 활용한다.

즉 양실증(陽實證)의 통치방은 '대장승방 +E22, A3.12+상응점'이고, 신실증(腎實證)의 통치방은 '심정방
+A4.5.12+상응점'이며, 음실증 (陰實證)의 통치방은 '신정방+F19, A12+상응점'이다. *해당되는 그림 삽입要(574쪽 상.중.하단 컷) 양실증의 통치처방 <대장승방+E22, A3+A12+상응점> 신실증의 통치처방 <심정방+A4+A5+A12+상응점> 음실증의 통치처방 <신정방+F19, A12+상응점>
...............................................................................................................................................
② 2단계 처방 제2단계에서는 활동성 질환, 비활동성 질환을 구분하여 통치방을 이용한다.
양실증(陽實證) 환자가 현재 활동성 질환이 심하면 대장승방(大腸勝方)을 놓고 비활동적인 질환이면서허(虛)한 증상이 많으면 폐정방(肺正方)을 사용한다. 신실증(腎實證) 환자가 현재 활동성의 질환으로 고통이 있다면 신승방(腎勝方)을 사용하고, 비활동적인 질환이면서 허한 증상이 있으면 심정방(心正方)을이용한다. 음실증(陰實證) 환자가 활동성의 질환이 심하다면 비승방(脾勝方)을 사용하고, 비활동적인 질환으로 허한 증상이 많다면 신정방(腎正方)을 사용한다. 여기에서 활동성 질환이라는 것은 현재 병이 심하게 발병되어 통증, 염증, 열(熱) 등으로 고통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비활동성 질환이라는 것은 현재 고통증상이 없으면서 원기허약, 만성적인 질병, 허약감, 무력감 등에 놓인 상태를 말한다.
(좌우의 결정은 삼일체질에 준함) 양실증의 통치처방 <활동성 질환:대장승방, 비활동성 질환:폐정방> 신실증의 통치처방 <활동성 질환:신승방, 비활동성 질환:심정방> 음실증의 통치처방 <활동성 질환 :비승방, 비활동성 질환:신정방>
...............................................................................................................................................
③ 3단계 처방 제3단계의 이용법은 다음과 같다. 이것은 구체적인 자극의 방법이다.

a.양실증(陽實證) 환자 간질환이면 꼭 실(實)로 나타나기 때문에 간승방(肝勝方)+상응점 심질환이면 꼭 실(實)로 나타나기 때문에 심승방(心勝方)+상응점 대장질환이면 꼭 실(實)로 나타나기 때문에 대장승방(大腸勝方)+상응점 위질환이면 꼭 실(實)로 나타나기 때문에 위승방(胃勝方)+상응점 방광질환이면 꼭 실(實)로 나타나기 때문에 방광승방(膀胱勝方)+상응점 폐질환이면 꼭 허(虛)로 나타나기 때문에 폐정방(肺正方)+상응점 신질환이면 꼭 허(虛)로 나타나기 때문에 신정방(腎正方)+상응점 비질환이면 대개 허(虛)로 나타나기 때문에 비정방(脾正方)+상응점 소장질환이면 꼭 허(虛)로 나타나기 때문에 소장정방(小腸正方)+상응점 담질환이면 꼭 허(虛)로 나타나기 때문에 담정방(膽正方)+상응점

b.신실증(腎實證) 환자 신질환이면 꼭 실(實)로나타나기 때문에 신승방(腎勝方)+상응점 폐질환이면 꼭 실(實)로 나타나기 때문에 폐승방(肺勝方)+상응점 간질환이면 꼭 실(實)로 나타나기 때문에 간승방(肝勝方)+상응점 소장·삼초질환이면 꼭 실(實)로 나타나기 때문에 소장(小腸)·삼초승방(三焦勝方)+상응점 위질환이면 꼭 실(實)로 나타나기 때문에 위승방(胃勝方)+상응점 비질환이면 꼭 허(虛)로 나타나기 때문에 비정방(脾正方)+상응점 심질환이면 꼭 허(虛)로 나타나기 때문에 심정방(心正方)+상응점 방광질환이면 꼭 허(虛)로 나타나기 때문에 방광정방(膀胱正方)+상응점 대장질환이면 꼭 허(虛)로 나타나기 때문에 대장정방(大腸正方)+상응점 담질환이면 대개 허(虛)로 나타나기 때문에 담정방(膽正方)+상응점

c.음실증(陰實證) 환자 비질환이면 꼭 실(實)로 나타나기 때문에 비승방(脾勝方)+상응점 폐질환이면 꼭 실(實)로 나타나기 때문에 폐승방(肺勝方)+상응점 심질환이면 꼭 실(實)로 나타나기 때문에 심승방(心勝方)+상응점 담질환이면 꼭 실(實)로 나타나기 때문에 담승방(膽勝方)+상응점 방광질환이면 꼭 실(實)로 나타나기 때문에 방광승방(膀胱勝方)+상응점 신질환이면 꼭 허(虛)로 나타나기 때문에 신정방(腎正方)+상응점 간질환이면 꼭 허(虛)로 나타나기 때문에 간정방(肝正方)+상응점 위질환이면 꼭 허(虛)로 나타나기 때문에 위정방(胃正方)+상응점 대장질환이면 꼭 허(虛)로 나타나기 때문에 대장정방(大腸正方)+상응점 삼초·소장질환이면 꼭 허(虛)로 나타나기 때문에 소장(小腸)·삼초정방(三焦正方)+상응점
...............................................................................................................................................
종합 이용법

① 증상만을 듣고 이용할 때는 좌우수(左右手) 동일하게 자극한다.
증상을 듣고 해당 장부의 소속을 판단하고 허실을 대략 판단하여 오치처방을 이용한다. 예 를 들어 만성 위염(胃炎)의 질환이 있다면 위실(胃實).비허(脾虛)에 해당된다. 이때는 좌우수 에 비정방(脾正方)이나 위승방(胃勝方)으로 치료한다. 또 만성 간질환이 있다고 할 때 간실(肝實)에 해당된다고 판단이 되면 좌우수에 모두 간승 방(肝勝方)이나 담정방(膽正方)을 이용한다.
...............................................................................................................................................
② 삼일체질의 진단에서는 좌우수(左右手)를 잘 선택해야 한다.
증상을 듣고 허실을 판단하는 것은 불분명한 것이나 삼일체질의 복진(腹診)을 하면 좌우의 허실을 분명하게 구별, 판단이 된다. 예를 들어 만성장염(腸炎)이 있을 경우에 좌천추(左天樞) 압통인 좌양실증(左陽實證)이고 우측의 복부반응이 없으며, 대장(大腸)에 질환이 있다면 좌대장실(左大腸實)에서 일어난 장 염(腸炎)이다. 그러면 좌수에만 대장승방(大腸勝方)을 이용한다. 또 만성 간염(肝炎)일 때에 우양실증(右陽實證)이고 좌측에서 무반응이면, 우간실(右肝實) 에서 일어난 질환이다. 이 때는 우간승방(右肝勝方)을 이용한다.
...............................................................................................................................................
③ 오치처방에 상응점(相應點), 요혈(要穴) 등을 합방해도 좋다.
...............................................................................................................................................
오치처방의 유의사항

오치처방은 양손의 좌우측에 모두 놓아도 좋으나 좌수좌측(左手左側)의 손바닥과 손등을 놓고, 우수우측右手右側)의 손바닥과 손등에 놓는 것이 보통이다. 질환이 악화되었으면 좌 수의 첫째손가락까지, 우수의 첫째손가락까지 모두 놓아도 된다. 오치처방을 이용할 때의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상응요법은 대단히 중요하여 모든 질환에서 간단한 통증이나 증상은 상응부위만 자극해 도 좋다. 기본방(基本方)은 언제든지 같이 하면 좋다.

②상응요법으로 회복되지 않는 경우는 기맥요법을 쓴다. 기맥요법과 상응요법을 함께 사용 하는데 기맥의 자극만으로도 모든 질환의 조절이 가능하다.

③기맥요법으로 회복이 안될 때 오치처방을 이용한다. 이 때 기맥요법은 쓰지 않아도 되며, 반대로 기맥요법을 쓰면 오치처방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오치처방에 상응요법을 함께 써 도 좋다.

④오치처방에 있어서 정방(正方), 승방(勝方)의 처방을 그대로 써도 좋고 2가지씩 합방(合 方)해도 좋다.예를 들면 폐정방(肺正方)+대장승방(大腸勝方), 신정방(腎正方)+방광승방(膀 胱勝方) 등이다.

⑤처방이 많다고 생각될 때에는 생략해서 2∼3혈만 써도 좋다.

⑥오치처방에 자극을 줄 때 수지전자빔을 사용해도 효과반응이 대단히 좋다. 사(瀉)하는 혈 에는 도자,보(補)하는 혈(穴)에는 도자를 접촉시킨다.

⑦오치처방을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허실을 정확히 구별하도록 한다. 허실의 구별은 삼일체질, 삼일체질음양증(陰陽症), 오운육기 체질구별, 장부구역론(臟腑區 域論), 전자탐측기의 진단, 음양맥진법의 진단이있다

⑧ 오치처방에 서암봉(瑞岩鋒)을 이용할 경우
a.오치처방에 동일(同一) 금속을 이용한다. 오치처방에 모두 동일하게 무색(無色) 금속 서 암봉을 붙여도 된다. 또는 유색(有色) 서암봉을 모두 붙여도 좋다.
b.오치처방에 이종(異種)금속을 이용한다. 오치처방에 보면 보(補)하는 곳이 2개, 사(瀉)하 는 곳이 2개로 되어 있다. 이 때 보하는 곳에는 유색 금속을 붙이고, 사하는 곳에는 무색 금 속을 붙인다.
c.4개의 처방에서 1개는 생략한다. 오치처방에서 한 기맥에 2개 혈이 배당되고 보사가 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럴 때 무색·유색 서암봉을 붙이는 보사에 역작용(逆作用)이 생기는 경우 가 있다. 이 때는 2개 중 1개는 생략한다.대체로 보법(補法)을 쓸 때는 무색을 생략하고, 사 법(瀉法)을 쓸 때는 유색을 생략한다.

⑨오치처방을 합방할 때는 3개이상의 처방을 합방하지 않는다. 처방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효과반응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⑩반드시 병측(病側)에만 이용한다. 예를 들어 좌간실(左肝實)이면 처음에는 좌수좌측(左手 左側)에만 간승방(肝勝方)을 놓고, 잘 안되면 우수좌측(右手左側)을 이용한다. 그리고 우간실 (右肝實)이면 우수우측(右手右側)에 놓고 효과반응이 부족하면 좌수우측(左手右側)에 간승방 (肝勝方)을 놓는다.
...............................................................................................................................................
승방과 정방

①간승방(肝勝方)=
좌측에 있어서는 양실증(陽實證)이 되며, 우측에 있어서는 신실증(腎實 證)이 된다.
신경과민, 불면증, 두통,울노(鬱怒), 눈이 잘 안 보이는 증상, 눈 충혈, 소화불 량·위산과다, 설사, 심통(心痛), 구역질, 식욕부진, 피로감, 간염(肝炎), 간경화, 수족(手足)에 쥐나는 증상, 현기증, 황달(黃疸), 버거씨병, 알코올 중독, 간농양(肝膿瘍), 상기(上氣), 중척통 (中脊痛), 중풍(中風) 시초, 구안와사 등에 대단히 좋다. 특히 부인병과 생식기 병에도 좋으 며, 간실(肝實)이면 담허(膽虛)이다.
...............................................................................................................................................
②간정방(肝正方)=
간허증(肝虛症)은 음실증(陰實證)이며 주로 우측으로 많이 발생된다. 따라서 우수(右 手)를 쓰는 경향이 많다. 빈혈,다면증(多眠症), 편두통,신경통<특히 삼차신경 통>,간질(癎疾),정신병, 수족경련, 전신마비, 복통, 폐렴, 심한 해수(咳嗽) 등에 좋으며, 간 허(肝虛)면 담실(膽實)이 된다.
...............................................................................................................................................
③담승방(膽勝方)=
담실(膽實)은 음실증(陰實證)이며, 간허증(肝虛症)에 속한다. 편두통, 견갑 통<견정(肩井)의 과민압통점의 경우>, 늑간신경통, 좌골신경통, 우측 발목이 삐었을 경우, 관절염<류머티즘은 제외>, 요통, 담석통, 근육통 등에 많이 쓰이며, 다면증(多眠症)에도 좋 다. 특히 모든 통증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대단히 강하다. 음실증 중풍(中風)이나 전신마비, 백내장(白內障) 등에도 대단히 좋다.
...............................................................................................................................................
④담정방(膽正方)=
담허(膽虛)는 좌측에 있어서는 양실증(陽實證)이 많으며, 우측의 경우에 서는 실(實)한 경향이 많다. 또한 담허는 간실(肝實)에 해당된다. 불면증, 황달, 소화불량, 신 경쇠약, 신경과민, 담력이 약하고 결단력이 부족한 것, 좌측의 모든 통증, 우측 발목이 삔 것, 저혈압, 거친 피부, 두드러기, 팔다리가 저린 증상 등에 좋다.
...............................................................................................................................................
⑤심승방(心勝方)=
심실(心實)은 양실증(陽實證)이며, 간혹 음실증(陰實證)으로도 나타난다. 심장(心臟)에 한번 병이 들면 허(虛)든 실(實)이든 회복되기 어렵다. 심실(心實)·심포실(心 包實)은 거궐(巨闕)과전중혈( 中穴)에 과민압통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리고 어제혈(魚際 穴)에서 맥박이 촉지되는 것은 전부심실증(心實症)이 많고, 난치병에 속할 수가 있다. 심실 증 환자는 둘째 손가락에 상처, 기형, 손톱의 무늬이상 등을 진찰할 수 있다. 심실증의 증상 은 앞에서도 설명이 되었지만 심승방(心勝方)을 쓸 경우는 다음과 같다. 심통(心痛), 두통, 고혈압, 동맥경화, 말초의 혈액순환 장애, 요통, 좌골신경통, 디스크, 심장 판막증, 부정맥, 대맥, 무기력, 정신이 아찔아찔한 경우, 위장병 등에 좋다. 양실증 중풍(中 風), 좌측 반신불수, 심내막염(心內膜炎), 심장성 천식, 협심증, 폐결핵, 허로(虛勞) 등에도 좋다.
...............................................................................................................................................
⑥심정방(心正方)=
심허증(心虛症)은 신실증(腎實證)에속한다. 심허이면 신실의 질환이 함 께 나타나는것이 보통이고, 방광허증(膀胱虛症)도 함께 나타난다. 심허증의 대표적인 진단 방법은 배꼽 밑의 적통(積痛)이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한다. 우신실증(右腎實證)이 많은 것도 특징이므로 우심정방(右心正方)을 쓰는 경우가 많다. 잠잘 때 꿈이 많은 사람, 가슴이 항상 답답한 사람, 속골치가 아픈 사람, 양 눈초리옆이 아픈 사람, 수족(手足)이 냉한 사람, 목이 뻣뻣하고 고개를 돌릴 수 없이 아픈 사람, 견갑통<주로 우측의 승모근 류머티즘>, 요 척통<허리와 척추뼈가 아픈 사람>, 모든 근육통, 관절 류머티즘, 신장염, 단백뇨, 자궁염증, 적·황대하,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 전립선염, 오줌싸개, 하지마비, 하지무력, 편도선염,인 후염, 구내염, 난시, 언어장애, 구안와사<마비된 쪽으로>, 동상, 피부병, 얼굴에 핏기가 없고 윤택하지 않은 사람, 아파트나 그늘에서 종사하는 사람, 월경통, 불임증, 목마른 병, 당뇨병, 비만증, 신실증 중풍(中風), 우측 반신불수에 언어장애, 하복통, 만성위염, 위산과다, 위하수 (胃下垂), 간염, 알레르기 체질, 이명(耳鳴), 난청, 귀머거리, 수전증(手顫症), 요두증(搖頭症), 젖이 부족할 때, 어지러울 때, 더위 먹은병, 눈에 힘이 없을 때, 저녁때나 겨울만 되면 더 아픈 사람, 저혈압, 신성(腎性) 고혈압 등에 주로 사용된다.
...............................................................................................................................................
⑦소장승방(小腸勝方)=

소장실증(小腸實症)은신실증(腎實證)으로 우측으로 발병되는 예가많으며, 심허증(心虛症)과 같다. 이것도 제하(臍下) 3촌의 관원혈(關元穴)에 병증이나 적(積) 이 많이 나타난다. 주로우측 견갑통과 승모근 류머티즘, 항강증(項强症), 요척통, 선골통(仙骨痛), 월경통, 월 경불순, 무릎 통증,심하면 전신의 류머티즘, 광대뼈 부근이 빨간 사람, 귓병, 혓병, 하복통, 전립선염, 고환염, 편도선염, 인후염, 식도염 등에 좋다.
...............................................................................................................................................
⑧소장정방(小腸正方)=
소장허증(小腸虛症)은양실증(陽實證)에속한다.심실(心實).소장허 (小腸虛)이며주로 좌측으로 많이 나타난다. 이것은 양실증(陽實證)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피로감, 영양불량, 흡수부전, 무기력, 하복부 무력, 신경과민, 소화되지 않는 변비, 허리가 무 겁고 아픈 것 등에 좋다.
...............................................................................................................................................
⑨심포승방(心包勝方)=
심포실(心包實)은 심실증(心實症)과 거의비슷하다.그리고 심포실(心包實).삼초허(三焦虛)이다. 특히 극심한 심통, 협심증, 제 4∼5흉추 부근의 통증, 정신적으 로 충격을 받는다든가 두통, 고혈압, 상충(上沖), 피로감, 동맥경화, 요통, 신경통, 디스크, 피 부병 등에 좋다. 심포실(心包實)인 경우에는 양쪽 유두(乳頭) 중간의 전중혈( 中穴)에 과민 압통점이 발생된다.
...............................................................................................................................................
⑩심포정방(心包正方)=
심포허증(心包虛症)은 신실증(腎實證)에속하며,심허증(心虛症)과 비슷하다. 삼초실(三焦實).심포허(心包虛)이므로 배꼽 밑의 2촌 되는 석문혈(石門穴)의 과민압 통이 있다. 심포허(心包虛)의 증상과 적용도 심허(心虛)와 같다.
...............................................................................................................................................
⑪삼초승방(三焦勝方)=
삼초실(三焦實)도 신실증(腎實證)이며 심포허(心包虛),삼초실(三焦 實)이다. 이것도 소장실(小腸實)과 거의 비슷하나, 삼초실(三焦實)과 소장실(小腸實)의 구별 은 배꼽 밑의 2촌 석문(石門)과 3촌의 관원(關元)으로 하는 것이 쉽다. 삼초실은 소장실보다 모든 내장과 전신에 걸쳐 많은 질병을 일으키는 것같다. 소장실은 주로 류머티즘 증상이 많 지만 삼초실의 경우는 기관지염, 신실증(腎實證) 감기로 인한 편도선염, 흉통, 위장질환, 간 장질환, 신장질환, 자궁병 등이 크게 일어나는 것 같다. 삼일체질 중 심화(心火)계통의 질환 인 심실(心實)·심허(心虛), 심포실(心包實)·심포허(心包虛), 삼초실(三焦實)·삼초허(三焦 虛)는 다른 질환보다 난치가 많다. 활동성 질환일수록 수지침(手指針) 자극으로 효과반응이 많으나, 만성질환일수록 자기요법, 서암봉요법, 서암뜸요법이 특히 좋은 것 같다. 또는 제 1∼2선골간(仙骨間)의 서암뜸과 A1, A3의 구점지 구법(灸法)은 더욱 자신있게 권장할 만하 다. 우측 견갑통과 류머티즘 질환에도 대단히 좋다.
...............................................................................................................................................
⑫삼초정방(三焦正方)=
삼초허증(三焦虛症)은 양실증(陽實證)이며 소장허증(小腸虛症)과 같 고 심포실(心包實)과도 같다. 대체적으로 원기허약, 기능감퇴, 피로감 등에 많이 쓰인다. 특 히 전중( 中)이 몹시 아프면서 원기가 없는 사람에게 좋다. 신진대사가 잘 안되는 환자들에 게도 좋다.
...............................................................................................................................................
⑬비승방(脾勝方)=
비실증(脾實症)은음실증(陰實證)이니,위허(胃虛)가 되며 또한신.간허 (腎肝虛)도 된다. 비실증이면 총경동맥(總頸動脈)으로 피가 올라가지 못하고 조금씩 흘러간 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히빈혈증, 편두통, 정신혼몽, 삼차신경통, 야맹증, 시력감퇴, 원시(遠 視), 흉통, 모든 신경통, 복통, 췌장염, 담석통, 맹장염, 피부병, 종기, 요통, 정력감퇴, 관절염, 관절통 등에 대단히 좋다. 또 당뇨병, 비만증에도 좋다.
...............................................................................................................................................
⑭비정방(脾正方)=

비허증(脾虛症)은 좌측에서는 양실증(陽實證)이 되고 우측에서는 신실증 (腎實證)이되는 경우가 제일 많고 또 비실(脾實)의 예가 적기 때문에 좌우에서 비정방(脾正 方)을 쓰는 것이 무난한 기본통치방이 된다. 비허(脾虛)이면 위실(胃實), 간실(肝實)이 된다. 밥맛이 없는 것, 소화가 잘 안되고 속이 거북하고 답답한 것, 모든 위장병, 위염, 위산과다, 위궤양, 구토, 설사나 변비, 식중독, 수족(手足) 냉증, 무력감, 권태감, 쥐가 잘 나고 저린 증 상, 두드러기, 피로감, 체증(滯症), 소아경기, 푸른 변을 보는것, 산모의 젖이 나쁜 것<적거 나 잘 안 나올 때>, 살이 여위거나, 밥을 많이 먹지 않는데 살이 찌는 것, 체중감소, 디스크, 신경과민, 복통, 장이 나쁜 사람, 이질, 악성 변비, 얼굴이 창백한 사람 등에 대단히 좋다.
...............................................................................................................................................
⑮위승방(胃勝方)=
위실증(胃實症)도 비허증(脾虛症)이 된다. 그러므로 맥박(脈搏)이 빠르거 나 힘이 있는 사람은 위승방(胃勝方)이 좋다. 위실증자는 중완(中脘)을 누르면 몹시 강한 과 민압통이 생긴다. 이때에 중완(中脘)에 침을 놓으면 그 순간에는 대단히 시원하나 자꾸 자침 (刺針)하면 위(胃)가 매우 답답하며 모든 질환이 악화되므로 주의하지 않을 수 없다. 위장병 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대단히 많으나 잘 조절이 안되고 있다. 그것은 단순한 자극만 주기 때문인데, 이 때 위승방을 쓰고 중초기본방(中焦基本方)을 쓰면 좋다. 오랜 위염(胃炎), 위무 력(胃無力), 위산과다, 위궤양 등의 많은 질환이 수지요법의 위승방으로 조절되는 예가 대단 히 많다. 식이요법, 정신요법도 중요하지만 절대로 중완(中脘)에는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그리고 위(胃)질환의 증세가 심한 사람은 위승방과 중초기본방에 T침을 꽂아놓고 식사를 하면 대단히 좋다.
...............................................................................................................................................
16.위정방(胃正方)=
위허(胃虛)는 음실증(陰實證)에 속한다.즉 비실(脾實).위허(胃虛)가 된다. 비실이면 배꼽 옆 4촌되는 대횡(大橫) 부분에 과민한 압통점이 나타나는데, 주로 우측으로 나타나는 예가 많으며 좌측으로도 나타난다. 주로 배가 냉한 사람, 빈혈이 극히 심한 사람, 신허(腎虛) 요통이 심한 사람, 신경통이 심한 사람, 삼차신경통<얼굴이 대단히 쑤시고 아픈 것>, 정력부족, 피부병, 수족(手足)이 얼음 같이찬 사람, 대식가(大食家), 대식(大食)을 하면 서도 배의 힘이 없어서 기진맥진하는 사람, 허기진 사람, 본태성 고혈압, 전신불수, 간질, 정 신병, 미친병, 신경이 우둔한 사람, 이런 사람에게는 중완(中脘)에 자극을 주는 것이 좋으나, 좌측에서는 언제나 위(胃)를 사(瀉)하는 승방(勝方)을 써주어야 한다.
...............................................................................................................................................
17.폐승방(肺勝方)=
폐실(肺實)은 음실증(陰實證)이며, 간혹 신실증(腎實證)과 겸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신(腎)·폐(肺)가 서로 상생(相生)이기 때문이다. 폐실(肺實)이면 대장허(大腸虛) 이다. 폐실일 경우는 중부(中府)의 강한 과민압통이 폐유(肺兪)에도 나타난다. 주로 우측에 서 많이 발생된다. 심한 기침, 기관지천식, 기관지염, 편도선염, 인후염, 흉통, 요골신경통, 견비통, 폐렴, 피부통증, 빈혈증, 백내장, 두통, 극심한 삼차신경통, 협심증, 복통, 신장결석, 근육경련, 안면신경 경련 등에 좋은 처방이다. 특히 폐실이면 간허(肝虛)를 함께 쓰는 것도 좋다.
...............................................................................................................................................
18.폐정방(肺正方)=
폐허증(肺虛症)은 양실증(陽實證)에 속하며,대장실(大腸實).폐허(肺虛)로서 양실증의 대표적인 처방이다. 맥박이 느리고 무력할 때에 많이 쓰이고, 또는 폐정방(肺正 方)과 대장승방(大腸勝方)을 합방(合方)해서 쓰면 효과반응이 대단히 강력하다. 이 폐허는 좌측으로 일어나는 예가 많다. 체증, 소화불량, 피로감, 두통, 정신황홀, 정신몽롱, 현기증, 피 부건조, 피부병, 연주창, 늑막염, 폐결핵, 건기침, 갑상선 종대, 말초의 혈액순환장애, 언어장 애, 무기력, 신경과민, 고혈압, 동맥경화, 비듬이 많은 것, 발기력 부족, 좌측 견갑통, 요통, 양실증 중풍, 간장질환, 장의 질환, 십이지장궤양, 위궤양 등 모든 양실증에 대단히 좋다.
...............................................................................................................................................
19.대장승방(大腸勝方)=
대장실증(大腸實症)은양실증(陽實證)의 대표적인증상이며 수지의학(手指醫學
)에서 대장승방(大腸勝方)은 유명한 처방이다. 그것은 삼일체질 중 양실증 환자 가 많고, 그 중에서도 대장실증이 많기 때문이다. 대장실(大腸實).폐허(肺虛)이므로 맥이 힘 있고 빨리 뛰면 대장승방을 주로 사용한다. 대장실증인 경우에 천추(天樞)에 과민압통과 응 결, 즉 복직근(腹直筋)에 긴장대가 형성된다. 이것은 좌측의 양실이면 좌측으로, 우측의 양실 이면 우측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대장(大腸)이 나쁜 사람, 변비, 설사, 장통, 위장병, 십이지 장 부위의 압통, 피로, 두통, 정신 황홀, 망상, 공상, 불면증, 신경과민, 요통, 견갑통, 디스크, 목의 디스크, 수족이 저리고 아픈 것, 동맥경화, 심장질환, 간장질환, 약물중독, 소화불량, 식 욕부진, 피로, 과로, 위산과다, 알코올 중독, 관절통, 눈이 침침한 것, 눈이 건조하고 핏발이 서는 것, 치통, 좌측 반신불수 등에 대단히 좋다.
...............................................................................................................................................
20.대장정방(大腸正方)=
대장허증(大腸虛症)이신실증(腎實證)도되고 음실증(陰實證)도되는 것은, 폐실(肺實).대장허(大腸虛)가 되기 때문이다. 대장(大腸)이 허약하면 변이 항상 묽고, 뒷목이 무겁고, 장이 사르르 아프거나, 치질, 탈항, 악성 변비, 대장 출혈, 소복통(小腹痛), 소 변이 자주 나오고, 맹장염, 해수, 천식, 우측 반신불수, 언어장애 등에 좋다. 이것이 심해짐에 따라 요통, 디스크 등의 질환이 발생된다.
...............................................................................................................................................
21.신승방(腎勝方)=
신실(腎實)은 그대로 신실증(腎實證)으로서 방광허(膀胱虛)와 심허(心虛) 가 된다.단 백뇨, 신장염,부종,요척통,소변빈삭,소변을 보면 시원치 않은 것, 밤의 오줌싸 개, 모든 류머티즘, 모든 알레르기 체질, 모든 부인병<월경불순·월경통·불임증·자궁의 염 증 등>, 신결핵, 전립선염, 편도선염, 인후염, 구내염, 위산과다, 소화불량, 목이 뻣뻣한 증상, 견갑통, 축농증, 비후성 비염, 이명, 난청, 귀머거리, 히스테리, 깜짝깜짝 잘 놀라는 병, 미치 는 병, 구완와사, 안면신경 경련, 언어장애를 수반하는 중풍, 저혈압, 부정형 고혈압, 하복통, 신성 요통, 난시, 두통<속골치 아픈 것> 등에 좋다.
...............................................................................................................................................
22.신정방(腎正方)=
신허(腎虛)는 양실증(陽實證), 음실증(陰實證)인 경우에 나타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많이 나타나기는 하나,신실(腎實)에 비하면 그래도 적은 편에 속한다. 우리는 이 신허(腎虛)를 두 가지 면에서 파악해야 될 것같다. 신(腎) 계통 중 하나는 성호르몬 계통 과 부신피질 호르몬 계통, 또 하나는 자궁·콩팥 계통으로 나누어야 할 것이다. 자궁·콩팥 계통으로만 본다면 신실(腎實)이 대단히 많기 때문에 신(腎)을 사(瀉)해야 하는 것이나 성 호르몬이나 부신피질 호르몬의 입장에서 볼 때는 고전의 이론을 따라야 할 것이다. 즉 '신자 (腎者)는 유보무사(有補無瀉)'나, '신(腎)은 부족은 있어도 실은 없다'는 이론을 따라야 한다 는 것이다. 신실증의 질환이 비활동성인 경우, 예를 들면 고질화된 만성 질환이나, 질환이 없이 몸이 허약해지고 원기가 없어지는 경우에는, 어느 때든지 신(腎)을 보(補)하는 것이 대 단히 좋은 것같다. 그러나 신염(腎炎)이나 류머티즘 등이 심할 때 신정방(腎正方)이나 육미 (六味)·팔미탕(八味湯:신장을 보하는 약)을 쓰면 더 악화되는 예를 볼 수 있다. 그렇기 때 문에 사암(舍岩) 선생도 질환을 다스리는것은 처음과 끝이 같지 않아서 질환이 악화되는 초기에는 신(腎)을 사(瀉)해야 하나, 오래되면 사기(邪氣)가 쇠약해지니 이때에는 정기(正氣) 를 보하면 질환을 쉽게 물리칠 수 있다고 하였다. 앞에서 설명한 대로 병이 활동적이고 진 행적·동적(動的)인 경우의 신실증은 신승방(腎勝方)을 써야 하나, 만성으로 정적(靜的)인 상태에서는 신정방(腎正方)이 대체적으로 좋다고 볼 때 신정방(腎正方)을 쓰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신정방(腎正方)으로 조절된 경험예를 보면 악성 피부병, 탈모증<원형 탈모증>, 요 통, 신경통, 버거씨병, 정력감퇴, 관절염, 잔병이 많은 사람, 두통, 발열질환 등으로 대단한 효과반응이 있다. 방광실(膀胱實)은 음실증(陰實證)도 되나 좌양실증(左陽實證)의 경우도 여 기에 해당된다. 신허(腎虛)의 정방(正方)을 많이 활용하는 만큼 이 방광승방(膀胱勝方)을 쓰 는 경우도 대단히 많다. 즉 두통, 눈병, 후두통, 견갑통, 견배통, 요통, 신경통<삼차 신경통, 좌골 신경통 등>, 방광염, 임질, 소변의 이상, 코피, 심장병, 고혈압 등에 좋다.
...............................................................................................................................................
23.방광승방(膀胱勝方)=
방광실(膀胱實)은음실증(陰實證)도 되나 좌양실증(左陽實證)의 경우도 여기에 해당된다. 신허(腎虛)의 정방(正方)을 많이 활용하는 만큼 이 방광승방(膀胱勝方) 을 쓰는 경우도 대단히많다. 즉 두통, 눈병, 후두통, 견갑통, 견배통, 요통, 신경통<삼차 신 경통, 좌골 신경통 등>, 방광염, 임질, 소변의 이상, 코피, 심장질환, 고혈압 등에 좋다.
...............................................................................................................................................
24.방광정방(膀胱正方)=

방광허증(膀胱 虛症)은신실증(腎實證)에속한다. 즉 신실(腎實)·방 광허(膀胱虛)이다. 신실이 많은 만큼 방광허도 대단히 많은데 주로 남자들보다 여자들에게서 많은 편이다. 이것은 오줌싸개, 유뇨증(遺尿症), 소변빈삭, 뒷목이 무겁고, 요척통(腰脊痛)이 심한 경우, 눈이 침침한 경우, 척추뼈마디가 모두 아플 때, 다리 뒷쪽<방광경상>으로 땅길 때, 하복통, 부인질환에 많이 응용된다.
...............................................................................................................................................
한방과 열방

웬만한 질환은 정(正)·승방(勝方)으로 조절이 가능하나 극도로 심하게 되면 한방(寒方)이 나 열방(熱方)을 활용한다. 허증(虛症)이 지나쳐 맥박수가 1분에 70회 이하로 내려갈 때에는 한방을 사용하며, 실증(實 症)이 지나쳐서 맥박수가 1분에 80회 이상일 경우에는 열방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천추(天樞)가 아픈 대장실(大腸實)일 때, 맥박이 1분에 70∼75회라면 폐정방(肺正方)을 사용한다. 맥박이 1분에 76∼80회라면 대장승방(大腸勝方)을 사용한다. 맥박이 1분에 70회이하라면 폐한방(肺寒方)을 사용한다. 맥박이 1분에 80회이상이라면 대장열방(大腸熱方)을 사용한다. 하복부(下腹部)의 석문(石門)·관원(關元)이 아픈 소장실(小腸實)일 때, 맥박이 1분에 70∼75회라면 심정방(心正方)을 사용한다. 맥박이 1분에 76∼80회라면 소장승방(小腸勝方)을 사용한다. 맥박이 1분에 70회이하라면 심한방(心寒方)을 사용한다. 맥박이 1분에 80회이상이라면 소장열방(小腸熱方)을 사용한다. 위에서는 대체로 맥박수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동양의학에서는 한감(寒感), 열감(熱 感)과 체온(體溫:전신, 또는 국부)을 파악하기도 한다. 만약 여러 가지가 중복될 경우에는 체 온이나 맥박수를 중심으로 파악한다. 따라서 급성적인 질환이나 만성적인질환, 또는 현재 고통을 겪고 있는 질환은 한·열방을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허(虛)에서 더욱 허약해지면한(寒)질환이 되므로 온보(溫補)시키고, 한기(寒氣)를 제거시키 는 방법을 한방(寒方)이라고 한다. 또 실(實)에서 더욱 강성해지면 열(熱)질환이 되므로 해 열(解熱)·소염(消炎)시키는 처방이 열방(熱方)이다. 한(寒)·열방(熱方)의 좌우수(左右手) 이용방법은 정(正)·승방(勝方)과 같이 좌수좌측(左手 左側), 우수우측(右手右側)을 보통 사용하고 악화된 경우에는 모두 사용한다.
...............................................................................................................................................

간한방(肝寒方)
간열방(肝熱方)
담한방(膽寒方)
담열방(膽熱方)
심한방(心寒方)
심열방(心熱方)
소장한방(小腸寒方)
소장열방(小腸熱方)
심포한방(心包寒方)
심포열방(心包熱方)
삼초한방(三焦寒方)
삼초열방(三焦熱方)
비한방(脾寒方)
비열방(脾熱方)
위한방(胃寒方)
위열방(胃熱方)
폐한방(肺寒方)
폐열방(肺熱方)
대장한방(大腸寒方)
대장열방(大腸熱方)
신한방(腎寒方)
신열방(腎熱方)
방광한방(膀胱寒方)
방광열방(膀胱熱方)

'동양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기 교육진도표 /안승재  (0) 2008.10.06
4강/3강정리/박옥녀  (0) 2008.10.06
초급과정 일일퀴즈  (0) 2008.09.26
상응요법론이란?  (0) 2008.08.27
14기맥론이란?  (0) 2008.08.27
Posted by 동봉
,

상응요법론이란?
[수지와 인체의 상응도]
[수장(手掌)과 내장(內臟)의 상응도]
큰이미지를 보시려면 그림을 누르세요
(1)손바닥은 인체의 전면에 해당된다
수지침요법에서 손바닥은 사람의 앞부분, 또는 복부에 해당한다. 그림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손바닥 손목쪽으로, 그림상에서 A1 지점은 생식기부분에, 중지 손톱밑의 A33은 머리의 정 수리에 해당된다. 가운뎃손가락 첫마디인 A16지점은 명치끝이다. A1∼16의 정중간 A8은 배 꼽에 해당된다. A8을 중심으로 A1까지는 아랫배에, A8에서 A16까지는 상복부에 해당된다. 특히 A12는 위장에 해당된다. 가운뎃손가락 셋째마디부터는 인체의 머리에 상응하는 부위 로, A20은 목구멍, A24는 턱 아래, A28은 코에 각각 해당된다. 또한 제2지와 제4지는 양팔 에, 제1지와 제5지는 양다리에 해당된다. 이와 같은 배당(配當)관계는 양손이 똑같다. 따라서 한 손에 인체의 전신이 배당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손바닥/손등의 인체 상응도]
...............................................................................................................................................
(2)손등은 인체의 후면에 해당된다
그림에서 손등을 보면 손목부위에 B1 지점이 있다. 이곳은 항문에 있는 꼬리뼈에 해당된 다. 가운뎃손가락의 뼈는 척추에 해당되어 척추의 질환을 조절하는 데 매우 효과반응이 좋 다. 가운뎃손가락 첫째마디의 관절은 B14로, 견갑골(肩胛骨) 아래와 척추와의 교차점에 해당되 고, 둘째마디 관절은 B19로, 목을 숙였을 때 목뼈가 볼록 튀어나오는 곳에 해당된다. 가운뎃 손가락의 B24는 뒷목의 머리털 난 위쪽의 쏙 들어간 지점을 말한다. B27은 뒷머리 윗부분 에 해당된다. 손바닥처럼 양손 동일한 배당관계를 나타낸다.
...............................................................................................................................................
(3)제2지와 제4지는 양쪽 팔에 해당된다
상응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제2지와 제4지는 양쪽 팔에 해당된다. 이 중에서 제1절은 견관 절, 제2절은 주관절, 제3절인 끝마디는 완관절에 해당된다. 손가락은 손톱과 지문사이의 부 위에 해당한다. 손바닥쪽은 팔의 내측에, 손등쪽은 팔의 외측부분에 해당된다. 여기의 구체 적인 부분은 경락과 기맥을 연결시켜 판단해도 된다. 손가락의 상응점은 질환의 복잡성 때문에 명확하게 구별하기 곤란하지만, 대체로 폐기맥쪽을 제1지, 심기맥쪽을 제5지로 잡는다.
...............................................................................................................................................
(4)제1지와 제5지는 양쪽 다리에 해당된다.
제1지와 제5지는 양쪽 다리에 상응되는 위치이다. 이 중에서 제5지를 보면, 제1절<손바닥 부착부위>은 고관절에, 제2절<가운뎃마디>은 슬관절에, 제3절<끝마디>은 족관절에 각각 해당된다. 손톱과 지문 사이는 발가락에 해당되는데 발가락의 경우도 복잡성 때문에 경계가 분명치 않으나 간기맥쪽이 제1지, 신기맥쪽이 제5지다. 제5지의 손등쪽은 발의 뒤쪽 중앙에 해당하고, 손바닥쪽은 발의 내측면에 해당된다. 앞무릎 의 정강이부분은 위기맥 선상에 해당되고, 발의 측부분은 제5지의 내측부분인 담기맥에 상 응된다.
제1지는 완관절의 접합부분 관절이 고관절에 해당된다. 제1절은 슬관절에, 제2절인 손톱위 의 끝마디는 족관절에 상응된다. 상응부위를 정한 뒤에는 상응점을 찾아야 하는데, 통증의 신경경로상 위치가 약간씩 다른 곳에서 나타날 때도 있다. 특히 상응점을 중시한다.
...............................................................................................................................................
(5)중지 끝과 얼굴부분 중지의 내면 끝마디는 얼굴부분이다.
제3절은 턱끝·턱 아랫부분이며, 맨 끝부분은 머리 끝 의 가장 꼭대기부분이다. 머리 끝부분과 제3절의 중간지점이 A28인 코의 상응점이며, A28 에서 머리 끝부분까지의 중간점의 양쪽 지점이 눈상응부(E2)로, 눈질환이 있을 때 자극을 주어 치료한다. E2에서 옆으로 손톱 아랫부분이 귀의 상응점이다. A24와 A28의 중간점은 A26으로 입병의 상응점이다. 또한 중지 손톱 위의 끝마디는 제2경추에 해당된다. 이 부위에서 손톱까지는 뒷머리이며 그 양쪽면은 뒷머리 측면에 해당된다. 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좌수(左手)에도 전신이 배당되어 있고, 우수(右手)에도 전신이 배 당되어 있을 경우에 어느 쪽을 치료에 이용할 것인가는 좌우의 배속관계를 잘 파악한 연후 에 해야 한다. 이 점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정하고 있다. 사람이 앞쪽을 바라보고 있는 것과 같이 손바닥도 앞을 바라보게 한다. 즉, 손을 앞으로 내 밀어 눈으로는 손등을 쳐다보는 모양을 하고 나서 좌우를 결정한다. 이때, 왼손의 경우 제4 지와 제5지는 왼쪽 팔과 다리에 해당되고, 제1지와 제2지는 우측의 팔과 다리에 각각 해당 된다. 반대로 오른손의 경우는, 제4지와 제 5지는 오른쪽 팔과 다리에, 제1지와 제2지는 왼쪽 팔다리에 각각 해당된다. 이러한 기준은 허리·복부·얼굴 ·가슴부분의 배당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 예로, 왼쪽 눈의 질환이면 좌수좌측(左手左側)을, 오른쪽이면 우수우측(右手右側)을 이용 한다. 양쪽에 눈질환이 있으면 양손을 모두 이용한다.
...............................................................................................................................................
(6)상응점 찾는 방법과 반응점 진단법 상응점의 발현은 질환이 있으면 어느 때든지 나타난다.
그러나 증상이 가벼울 때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이때는 병처(病處)를 두드리거나 압박하는 등의 물리적인 자극을 준 다음 에 찾으면 뚜렷이 나타난다. 상응점은 일단 병측(病側)의 수지에서 나타난다. 즉 우측 다리가 아프면 우수우측에 해당되 는 제5지에서 나타난다. 좌측의 눈병이면 좌수좌측에서 나타나고, 왼쪽의 후두통이면 좌수좌 측의 후두 부위에서 나타난다. 좌측 요통도 좌수좌측의 허리부위에서 반응이나타난다. 반대로 반응점이 반대측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좌측에 후두통이 있을 경우에 우수좌측의 I2에서도 반응이 나타난다. 왼쪽 눈질환이 있을 때, 우수의 좌측 E2로 상응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요통 역시 반대쪽 반응이 나타날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한쪽 수지에서 전신의 질병을 모두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보편적으로 병측의 수지를 많이 이용한다. 신체에 질환이 있을 경우에 수지의 상응부에서는 반드시 반응점이 나타난다. 이 반응점의 형태는 압통점(壓痛點), 긴장대(緊張帶), 응결점(凝結點), 색택(色澤), 전자(電子) 반응점 등으 로 나타난다.
...............................................................................................................................................
(6)상응점 찾는 방법과 반응점 진단법 상응점의 발현은 질환이 있으면 어느 때든지 나타난다.
그러나 증상이 가벼울 때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이때는 병처(病處)를 두드리거나 압박하는 등의 물리적인 자극을 준 다음 에 찾으면 뚜렷이 나타난다. 상응점은 일단 병측(病側)의 수지에서 나타난다. 즉 우측 다리가 아프면 우수우측에 해당되 는 제5지에서 나타난다. 좌측의 눈병이면 좌수좌측에서 나타나고, 왼쪽의 후두통이면 좌수좌 측의 후두 부위에서 나타난다. 좌측 요통도 좌수좌측의 허리부위에서 반응이나타난다. 반대로 반응점이 반대측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좌측에 후두통이 있을 경우에 우수좌측의 I2에서도 반응이 나타난다. 왼쪽 눈질환이 있을 때, 우수의 좌측 E2로 상응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요통 역시 반대쪽 반응이 나타날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한쪽 수지에서 전신의 질병을 모두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병측의 수지를 많이 이용한다. 신체에 질환이 있을 경우에 수지의 상응부에서는 반드시 반응점이 나타난다. 이 반응점의 형태는 압통점(壓痛點), 긴장대(緊張帶), 응결점(凝結點), 색택(色澤), 전자(電子) 반응점 등으 로 나타난다.
...............................................................................................................................................
①압통점 압통점은 손끝으로 꼭꼭 눌러 찾을 수 있다.
손등이나 손바닥의 상응부에 손끝으로 힘주어 누르면 압통점이 나타난다. 또는 뾰족하되 끝부분이 약간둥근 기구를 사용하면 찾기 쉽다. 상응부를 차근히 눌러가면 반드시 압통점이 나타난다. 만약 압통점이나타나지 않을 경우는 2∼3회 다시 눌러본다. 그래도 나타나지 않으면 실제 아픈 곳을 두드리거나, 움직이거나, 자 극을 주어 더욱 아프게 하면 나타난다. 볼펜대 같은 것을 상응부에 대고 누르면서 굴려가면 반응점이 나타날 것이다. 반응점은 좁게 또는 넓게 나타나는데, 이것은 병소(病所)의 범위에 따라 다르다.이 반응점을 상응점이라고 한다.

②긴장대 긴장대는 주로 손바닥에서 나타난다.
손바닥을 천천히 만져보면 다른 피부보다 긴장되고, 딱딱하고, 촉감이 거친 경우를 볼 수 있다. 또는 그부위가 굳은 것처럼 딱딱하게 느껴지기 도 한다.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손바닥에 나타난다. 특히 A4∼12에서 나타난다. 손바닥의 운 동에 의해 피부가 굳어지는 경우도 마찬가지 현상을 가져온다. 이 긴장대가 완전히 없어져 야 질환도 낫게 된다.

③응결점 응결점은 주로 손바닥과 손가락에서 나타난다.
특히 중지에서 많이 나타난다. 각 관절을 만 져보면 관절면에서 은단 만하게 튀어나온 것이 발견된다. 크게 근육이 굳어져 콩알만하게 돌출되는 경우도 있다. 제1·2· 4·5지에서의 응결점은 주로 사지(四肢)의 질환으로 나타나 지만, 제3지에서의 반응은 두부(頭部)·척추(脊椎)의 질환을 그대로 나타낸다.

④색택 색택은 전체적인 색깔과 국소적인 색깔로 구별한다.
건강한 사람의 손은 혈색의 윤기가 있으며 탄력이 있고, 온난하며 마르지 않고, 부어 있지 않으며 모든 동작이 자유롭다. 그러나 만성적인 병자의 경우, 혈색을 보면 건강인과 판이한 차이가 있다. 윤기가 없거나 탈색되어 있고, 또한 적색·청색이거나 빈혈적 상태이고, 어느 경우는 황색과 흑색을 띠기도 한다. 그 리고 탄력이 없으며, 바짝 말라 있거나 부어 있으며, 동작이 부자유스럽다. 특히 어느 특정 부위의 빈혈상태, 청색·적색 등도 질병질환에 이용한다. 한 예로 A8에 청색이 보이면 반드 시 복중(腹中)에 딱딱한 적통(積痛)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동양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기 교육진도표 /안승재  (0) 2008.10.06
4강/3강정리/박옥녀  (0) 2008.10.06
초급과정 일일퀴즈  (0) 2008.09.26
오치처방론이란?  (0) 2008.08.27
14기맥론이란?  (0) 2008.08.27
Posted by 동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