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질환 도전 ‘한의체정연구회’ 발족

한의체정연구회 발기인대회, 김중배 초대회장 선임
재야의척추교정치료법인진골교정요법을한의의료영역으로끌어들이기위한‘한의체정연구회’가발족됐다.한의체정이란척추교정을통해디스크등근골격계질환은물론당뇨,간염,갑상선등난치질환을치료하는요법을말한다.

강재만한의협수석부회장등30여명이참가한가운데지난24일프리마호텔에서열린발기인대회에서한의체정연구회는초대회장에김중배원장(리뉴한의원장)을추대하고,교육,연구,법률,홍보,운영등각분과별위원장들을선임했다.

연구회는체정요법진단과치료에서학문적기초와이론새롭게정립하는한편,한의학의임상치료분야로자리매김한다는방침이다.그일환으로한의사회원간학문적인교류활성화와상호교육을통해치료효과를극대화해나가면서학교나제도권인정을위해학생장학금지원,재활의학과의연구비지원등에도나서기로의견을모았다.

강수석부회장은축사를통해“오늘날한의학이재정립된지불과50년에불과한만큼앞으로한의계가해야할일들이많다“면서“오늘발기인대회를갖는한의체정연구회도임상효과가좋고연구할내용이많은만큼훌륭한성과도출로한의약발전에밑거름이될수있도록노력해달라”고주문했다.

김중배초대회장은인사말에서“한의체정연구회는앞으로교정요법의한의학적정립과시술에나타날수있는법률적대응방안,각종학술임상적경험의교환을통한논문집등집성화에나서겠다”며“체정치료방법이거친반면효과는탁월해시술시보다세련되도록다듬는작업을우선적으로진행할계획”이라고밝혔다.

한편,체증연구회는진골요법전수자인임상만씨를연구회고문으로추대했다.
강환웅 기자 [khw@ak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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