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3기 환자 3년간 매일 서암뜸 떠뜸 면역력 증강효과로 항암주사 견뎌내

▲ 김미희 학술위원

<김미희 학술위원 사례발표>직장암수술 후 관리

직장암 3기 환자 3년간 매일 서암뜸 떠뜸 면역력 증강효과로 항암주사 견뎌내

ㆍ성별:남자
ㆍ나이:52세
ㆍ운기체형:좌-양실증, 우-신실증
ㆍ삼일체형: 좌-양실증, 우-신실증
ㆍ대부분 직장암은 선종성 용종이라는 대장의 혹에서 발생한다.

선종성 용종은 대장의 안쪽 층인 점막층에서 생겨나기

시작해 암으로 변하게 되고 암세포가 대장벽쪽으로 들어가게 된다.

증상으로는 출혈, 통증, 천공, 변비, 장이 막히거나 복수가 생긴다.


이 환자는 직장암 3기의 환자로 암이 주변 림프절로 전이 됐으나

폐 등 다른 장기로 퍼지지 않은 상태에서 2006년 7월에 수술을 하고 3년간 매일 서암뜸을 뜬 사례이다.



2006년 3월1일 직장암 3기의 판정을 받고 서울대 병원에서 3개월간의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 암제거 수술을 받았다.

7월의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한 여름에 수술을 한지라 퇴원하는 날은 거의 부축을 받아서 걸음을 옮길 정도로 기력이 쇠진한 상태였다.

퇴원 후 일주일 동안은 하루 종일 누워있었다. 이때 서암뜸을 뜨기 시작 하였다.

첫날은 기본방에 한장 정도 밖에 할 수 없었다. 그 다음날도 10분정도 밖에 할 수 없었으며

대략 일주일 동안은 뜸이 쑥으로 만들어졌으며 냄새가 구수하다는 느낌 밖에는 없었다.

사실 하루에 10분씩 일주일 했다고 몸에서 힘이 불끈 솟는것도 아니고 해서 매일 일정한 시간에 할일이 생겼다는 정도였다.

사람이 기력이 쇠약해지면 만사가 귀찮아 지는 법이라 뜸뜨는 자체도 흥미가 없었다.

하지만 서암뜸의 좋다는 이야기를 믿고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기본방과 요혈에 뜨기 시작 했다.

한달 정도 지나니까 쑥 냄새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냄새가 좋아 계속 일정한 아침시간에 뜸을 뜨기 시작 한지 서너 달이 지나자

자신도 모르게 뜸뜨는 시간이 늘었으며 습관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뜸뜨면 몸이 점점 가벼워지는 것 같고 날아갈 듯 기분이 좋아졌다. (면역력증진의 효과)

항암치료를 받기 전 원기를 회복하는 데 몸에 가장 좋은 시술은 서암뜸이 아닌가 생각한다.

특히 수술 후 6개월간 항암주사를 맞아야 한다.

그 사이에 뜸을 뜨게 됐고 항암주사를 맞으면서도

그 독한 주사의 독성을 몸이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뜸의 면역력 증강효과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항암주사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하냐 하면 주사를 맞고 일주일 후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해보면 백혈구 수치가 뚝뚝 떨어진다.

정상 수치의 80%수준이상으로 회복될 때를 기다려

그 다음 단계의 항암주사를 맞을 수가 있다. 백혈구 수치가 정상이면 절대 다음 주사를 맞을 수 없다.

그래서 항암주사는 개인에 따라서 6개월 만에 맞는 사람이 있는 반면 1년 6개월 동안 나눠 맞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천차만별이다.

항암주사가 그 정도로 독해 몸속의 백혈구까지 마구 파괴할 뿐 아니라,

세포를 무작정 죽이기에 입안이 헐어서 식사는 물론 물 삼키는 것조차도 고통스럽다.

항암주사가 아닌 알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손발이 다 터져서 피가 줄줄 흐른다.

동일한 날 동일한 병으로 수술을 한 환자와 친동기간처럼 친하게 지내고

매일 전화를 하면서 지내는데 둘이서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

뜸뜨면 기분이 얼마나 좋아지는지를 이야기 한다”고 했다.(이분은 뜸의 우수성을 느껴 같이 뜨고 계신다.)

3년간 겪은 일을 생각해 보면 병원에서 치료하는 일 이외에 한 것은 뜸뜬 것밖에 없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서암뜸은 우리의 건강을 유지 증강시켜주는

면역력의 지속적인 유지에 필요한 유력한 대안이 아닐까 하는 결론을 내려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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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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