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변비 임상사례
처녀 때부터 변비로 인해 변비약을 복용하며 하루에 한 번씩 화장실을 안 가면 항상 불안해하던 K씨(여ㆍ76). 오른쪽 뇌에 구멍을 뚫는 대수술을 했다. 수술은 대성공적이었으나 정상인의 생활을 거의 기대하지 말라는 의사의 말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서암뜸을 뜬 결과 불과 3개월만에 거의 정상으로 회복됐다. 병원에 5일 정도 입원해 관장 및 항생제 투여를 통한 치료로 세균제거를 했다. 입원 중에 K씨의 딸로부터 연락을 받은 나는 퇴원 후에 황토뜸을 뜨고 군왕골드를 먹을 것과 발지압판을 밟을 것을 권했다. 1주일 후 K씨를 만났을 때 K씨는 퇴원은 했지만 또 변비 때문에 고통을 당할까봐 걱정이 된다고 했다. 또 입이 자꾸 마른다고 했다. 그러나 K씨는 겁이나서 3군데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하루에 3종류의 변비약을 1회 2~3알씩 3회, 즉 1회에 6~9알씩 복용하고 있다고 했다. 약의 양에 깜짝 놀란 나는 수지력테스트기를 이용해 변비약의 양과 횟수를 테스트 해줬다. K씨는 처음에는 나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루만 내가 말한대로 하자고 했는데 승낙을 했다. 또 운기체형에 따라 서금요법 치방을 해줬는데 다음날 설사를 했다고 말했다. 몇 시간 후에 또 설사를 했다고 한다. K씨는 사위와 함께 사는데 결혼한 지 20년 만에 장모가 설사했다는 소리를 처음 들었다고 서금요법의 우수성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위의 시술을 한 후로는 물을 많이 마시기 시작했다. 화장실도 거의 하루에 1번씩 가서 정상적인 변을 보았다. 지금도 수시로 지압봉으로 손을 마사지하고 황토뜸을 뜨면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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