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잔교, 물고기 보다 사람이 더 많네 | |||
![]() △ 중국 칭다오시 대표적 상징물인 '잔교(棧橋)' 중국 칭다오만 한가운데에 위치한 ‘잔교(棧橋)’는 칭다오시의 대표적 상징물이다. 잔교는 1891년 독일군의 화물부두로 사용하던 것으로 중국정부의 수차례의 보수작업 끝에 현재 칭다오시 10대 경관중 하나로 '잔교'가 손 꼽히고 있다. 하여 칭다오시의 유명관광지인 잔교를 둘러보았다. 바다 가운데로 길이있는것 처럼 보이는 잔교의 길이는 440M, 넓이는 10M이다. 잔교 주변에 노점상인들이 조개껍질과 해산물을 이용한 장신구등을 판매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색적인 것으로 중국의 전통악기인 '얼후'로 중국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도 만날수 있었다. 잔교의 끝에는 이곳의 경관을 위해 건축했다는 중국식 팔각정인 '회란각(回瀾閣)'이 있다. 회란각은 2층 구조로 지붕은 유리유약을 발라 구운 황금색의 기와가 덮여져 있다. 휴일을 맞아 찾아온 중국인들로 인산인해였으며, 물고기보다 중국사람이 더 많아 보일 정도였다. 다음 사진들은 칭다오시에서 유명하다는 잔교를 둘러보고 찍은 사진들이다. ![]() △잔교의 우측으로 위치한 이곳에는 호주의 오페라하우스를 연상시키는 타원형의 건축물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현대식 고층의 빌딩이 인상적이다. ![]() △ 중국식 오페라하우스와 흡사한 건축물은 칭다오시에서 유명한 '해선해성황궁'이라는 해산물 전문 요리점이다. △ 바닷가에서 갯바위 조개를 잡는 중국인들 △잔교의 시작부분에서 찍은 사진으로 저멀리 회란각이 보이며 회란각뒤로 '소청도'라는 작은섬이 희미하게 보인다. ![]() △ 조개를 줏는 인파들로 붐비고 있다 ![]() △빨간색 모자는이곳을 방문한 중국의 단체 관광객들이다. ![]() △ 잔교의 끝지점에있는 황금색 기와지붕의 회란각 ![]() △ 잔교 주변 노상에서 판매하는 각종 장식품과 장신구들 △ 중국의 전통악기인 '알후'를 연주하는 중국인 ![]() △ 회란각 입간판 ![]() △장식품과 장신구를구경하는 중국인들 ![]() △ 회란각 주변을 둥그렇게 둘러싼 노점상인들과 중국 관광객들 ![]() △ 왼쪽으로 앉아있는 사람들이노점상인들이며 회란각을 둘러싸고 있다. △잔교에 있는보트 선착장으로 보트체험을 통해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 △ 길이 440M, 넓이 10M 잔교를 가득 메운 중국관광객들 ![]() △ 자전거형 물놀이기 기구 ![]() △자전거를 타듯즐길수 있는 물놀이기구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 △ 조개잡이 도구로 흙장난를 하는 중국아이 날씨가 좋은날에는 하얀탑이 우뚝 서있는 ‘소청도’라는 작은 섬을 볼수도 있다. 이처럼 칭다오시는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진 자연경관, 독특한 도시 풍경등 발전된 경제무역도시로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칭다오= 도깨비뉴스 리포터 서정철 report2@dkb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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