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학

기문(期門)

동봉 2009. 5. 17. 12:05

기문(期門)

경혈도 보기
혈명 풀이○ 期門은 中焦로부터 시작한 脈이 十二脈을 行하여 이 穴에 이르러 肝이 肺와 교류하는 交代의 穴이다. 傷寒에 經을 지나면서도 낫지 않을 때 이 穴은 (그것을) 예방하는 要穴이다. 期門은 氣血이 出入하는 처음과 마지막으로 횡경막을 뚫고 陽明을 얽고 太陰에서 시작하여 陰精이 눈으로 흐르는 門戶가 되므로 期門이라고 하였다.
<鍼灸穴名解> 이 穴은 血症을 치료하는 要穴로 血症은 月經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삼는데 月經에는 주기(期)가 있으므로 期門이라 하였다. 期는 때(時)와 모임(會)을, 門은 염(開)과 통함(通)을 말한다.
고전 설명○ 족궐음간경의 모혈이다.
○ 불용혈(不容穴)에서 옆으로 1치 5푼 나가 젖 아래, 두번째갈비뼈 끝에 있다.[동인]
○ 젖꼭지에서 곧바로 내려가 두번째 갈비뼈 끝에서 옆으로 1치 5푼 나가 있다. 또는 젖꼭지에서 곧바로 1치 5푼 내려가 있다고도 한다.[자생]
○ 환자를 반듯이 눕히고 배꼽 가운데서 위로 5치 올라가 먹으로 점을 찍고 그 점으로부터 양옆으로 각각 2치 5푼 나가면 바로 이 침혈이다. 대개 젖꼭지에서곧바로 내려가야 하며 동신촌법(同身寸法)으로 잰다.(유취)
경혈 해설異名 : 肝募.
部位 : 巨闕兩旁 3.5寸 不容傍各1寸5分, 上直兩乳.
取穴 : 巨闕穴 兩傍 3寸5分 仰臥或正坐取之.
鍼灸法 : 좌측의 期門穴은 肺의 下端, 우측의 期門穴은 肝의 上部에 있다.
좌우 斜刺로 0.5寸정도 刺入 약간의 통증이 후복벽을 향해 퍼져가는 경우가 있다.
穴性 : 祛血室邪熱, 調半表半裏, 化痰消瘀, 平肝利氣.
主治 : 1) 肝病-肝炎.
2) 膽病-表裏.
3) 目病-肝主目.
4) 精神疾患-肝藏魂.
5) 大腸疾患-相通.
6) 消化器系統-간담의 消化關係, 딸꾹질.
參考 : 肝經의 募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