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足闕陰 肝經
12. 足闕陰 肝經(LR)[Liver Meridian](五行屬性 : 木性)
족궐음간경의 순행[足厥陰肝經流注] 족궐음경맥은 엄지발가락의 털이 난 곳(대돈혈)에서 시작하여 발잔등 윗쪽(밑마디 앞은 행간혈, 밑마디 뒤는 태충혈)으로 올라가 안쪽 복사뼈에서 아래로 1치 되는 곳(중봉혈)을 거쳐 안쪽 복사뼈에서 위로 8치 되는 곳으로 올라가 족태음경의 뒤로 교차된다. ○ 시동병(是動病)은 허리가 아파서 굽혔다 폈다 하지 못하고 남자에게는 퇴산(퇴疝)이 생기고 여자에게는 아랫배가 붓고 심하면 목이 마르며 얼굴이 때가 낀 것처럼 윤기가 없어진다. 이것은 주로 간과 관련된 병이다. ○ 소생병(所生病)은 가슴이 그득하고 구역이 나며 설사하고 호산(狐疝), 유뇨(遺尿), 오줌이 막히는 등 증상이 생긴다. 실할 때에는 촌구맥이 인영맥보다 2배나 크고 허할 때에는 촌구맥이 인영맥보다 도리어 작다[영추]. 이 경맥의 경기는 축시(1-3시)에 규음혈에서 시작하여 대돈혈에서 교체되며 무릎과 허벅지를 따라서 올라가 기문혈에 가서 끝난다[입문]. 족궐음간경은 대돈혈에서 시작하여 옥영혈(玉英穴)에 몰리고 단중혈(단中穴)과 연계되었다[영추]. 主治 : 生殖器疾患, 腸疾患, 眼疾患, 血, 精神系, 膽疾患, 筋肉疾患, 胸脇疾患, 肝經은 姙娠婦가 피해야 할 經絡이다. |
1. 간경의 순행과 해설 및 허실구분
가. 간경의 순행 족궐음간경은 족무지 외측지 갑각 뒤쪽에서 시작하여 상향해서 발등을 따라 내과전 1치되는 부위에 이른다. 다시 상향 족태음비경의 삼음교혈을 교회하고, 내과상 8치부위에서 다시 족태음비경과 교차하며 비경의 후면으로 행한다. 다시 향하여 횡격막을 통과하여서 맥기가 혈늑복위에 분포된다. 다시 상향하여 전액부(이마)에 분포되고 또 독맥과 두정부에서 회합한다. 또다른 일조분지는 간에서 분출하여 횡격막을 통과해서 폐에 분포한다. 나. 간경의 해설 1) 간경은 간장과 간계, 근계, 신경성, 정신 계통의 기능을 조절한다. 2) 간은 영양분을 저장하여 필요에 따라 공급하기도 한다. 간에서 울(鬱)혈이 되면 근계통에 피로 물질이 축적되어 피로하여지고, 근이 굳어지고 응결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간경 계통의 맥이 불통되면 통증이 발생하고 신경과민 등의 복잡한 병증상이 일어난다. 사람이 가만히 누워 있으면 전신의 혈액이 간장에 모여들고, 일어나서 활동하면 간의 혈액이 수족으로 흩어져 수족을 움직이며 펼 수 있고, 사물을 눈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3) 간경과 담경은 음양의 표리 관계를 갖고 있어서 상호간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4) 간경의 적응증 다. 간의 허실 구별 1. 간허는 담실 에서 구별하고, 간실은 다음과 같다. 2. 간의 허실 증상 |
2. 간경의 임상요혈과 13혈
가. 간경의 임상 요혈 태돈(太敦) : 정목혈(井木穴), 구급 요법, 급성병에 출혈, 생식기병, 부인병, 간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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